톱모델들의 운동 자극컷

노출의 계절이 다가온다

카이아 거버가 오랜만에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간 작품이나 브랜드 활동과 관련된 게시물만 올리던 그녀이기에 더 반가운 포스팅이었죠. 게다가 개미허리를 한껏 드러낸 운동사진입니다.

사진 속 카이아는 한적한 숲속에서 브라탑과 팬츠를 입고, 아이팟 맥스를 더한 모습인데요. 광각으로 찍은 사진 앵글까지 영락없는 ‘요즘 MZ’ 입니다.

사실 카이아 거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만 이런 사진들을 안올렸을 뿐, 파파라치 컷에선 짐(gym)을 오가는 모습들이 정말 많이 찍히는 부지런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셀럽 중 한 명이죠.

파파라치 컷인데 화보 같은 카이아 거버! 주로 네이비,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의 아이템들로 자연스러운 멋을 내는 것이 카이아 거버가 즐기는 운동복 스타일입니다.

켄달 제너 역시 ‘헉’소리 나오는 운동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죠. 요가복 브랜드 알로의 홍보 포스팅이긴 하지만 켄달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보디라인으로 광고임에 계속해서 눈길을 끌었죠. 회색의 브라톱, 카프리 레깅스에 블랙 백과 플랫 슈즈를 매치한 센스가 돋보였고요.

운동복에 플랫 슈즈가 이리 잘 어울릴 줄이야! 올 봄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하러 갈 때 참고해보면 좋을 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