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즐겨 하는 피그 테일 헤어가 도대체 뭔데?

노경언

제니도 한 바로 그 머리!

피그 테일 헤어를 아시나요? 땋아 내린 머리 끝부분이 돼지꼬리를 닮았다는 이유로 붙여진 귀여운 별명인데요. 앞머리만 땋아 포인트를 주거나 이미 땋아내린 머리를 돌돌 말아 똥머리로 연출할 수 있는 피그 테일 헤어의 무한 가능성! 트렌드에 민감한 패피라면 모두가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죠.

@jennierubyjane

제니 역시 이 귀여운 헤어스타일에 푹 빠진 듯 보입니다. 머리 양쪽에 장식한 플라워 헤어핀 아래로 촘촘하게 땋아내린 피그 테일 포인트가 매우 사랑스러운데요. 끝부분에 달린 작은 리본 장식이 바로 깨알 포인트!

@kendalljenner

켄달 제너는 풀어헤친 내추럴 헤어에 가르마부터 땋은 레게 스타일로 피그 테일 헤어를 적용했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에 더욱 잘 어울릴 만한 스타일이네요.

@linmick

최근 이집트와 마라케시로 여행을 떠난 린믹.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야 하는 만큼 편한 캐주얼룩을 선택한 그녀는 귀여운 피그 테일 헤어에 크로셰 비니를 눌러써 빈티지하면서도 쿨한 룩을 뽐냈어요.

@amina.htt

좀 더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땋아내린 머리 중간중간 가느다란 링이나 참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원하는 소재나 컬러 등 입맛에 맞는 액세서리로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겠죠?

@millane

피그 테일 헤어에 정답은 없습니다. 매끈하게 쓸어넘긴 정수리 한가운데서 뾰족하게 피그 테일 디테일을 살린 밀레인처럼요.

@leejung_lee

리정 역시 그녀만의 스타일로 피그 테어 헤어를 소화했습니다. 높이 올려 묶은 머리를 땋은 후 다시 한번 동그랗게 말아 개성을 살렸죠. 귀엽고 사랑스러운 헤어와는 달리 섹시한 레더 드레스로 반전 매력을 더한 센스 역시 돋보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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