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내일 꼭 ‘본방 사수’해야 하는 이유

윤다희

스포 주의! 홍해인, 백현우의 신혼 생활 엿보기

<눈물의 여왕> 13회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어느덧 평일을 버티는 활력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연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TvN 드라마의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최고 시청률 22.6%를 기록하며 <도깨비>를 뛰어넘어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죠. 현재 1위는 박지은 작가의 이전 작품인 <사랑의 불시착>으로 박지은 작가가 이번 신작 눈물의 여왕으로 새롭게 1위를 업데이트 할 수 있을 지 기대되네요.

홍해인과 백현우의 모든 장면이 주옥같지만, 내일은 홍백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됩니다. 엄청난 비주얼의 이 신혼부부는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살림을 시작했는데요. 이 부부의 깨볶는 냄새 솔솔 풍기는 신혼 생활을 가장 먼저 보려면 주말 약속은 취소하고 본방을 시청하는 수밖에 없네요.

홍백 부부 못지 않게 ‘찐’사랑 중인 이 부부. 수철, 다혜 부부의 재회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극 중 천다혜는 윤은성에게 받았던 자금을 챙겨 건우를 데리고 다시 홍수철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건우와 사랑스러운 이 부부의 케미도 내일이면 확인할 수 있죠.

@good.se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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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이토록 사랑 받는 이유엔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있겠지만 배우들 간의 ‘찐친’ 케미에도 있습니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 등장해 보여준 출연진 간의 끈끈한 우정이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죠. 사랑스러운 건우의 개인 SNS엔 김지원, 곽동연, 이주빈 등과 함께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들이 가득한데요. 평소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내일은 홍만대 회장의 비밀의 문이 열리는 날입니다. 홍회장은 판도라의 상자 속 어떤 것들을 숨겨두고 있었을 지, 내일 홍백 부부는 이들 앞에 닥친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기대감에 잠 못 이룰 듯 하죠.

사진
TvN,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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