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 트럭 타고 스타벅스에 간 킴 카다시안

황기애

1.8톤 픽업 트럭으로 커피 픽업에 나선 킴 카다시안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은 출시전부터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죠. 작년 11월 출시 와 함께 유명인사들의 사이버 트럭 구입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미 패럴 윌리엄스와 레이디 가가가 소유하고 있고 며칠 전 킴 카다시안이 SNS 계정에 전용 제트기와 나란히 주차된 사이버 트럭 사진을 올려 이슈가 되었죠. 6.5톤의 견인 능력과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픽업 트럭을 타고 킴은 무엇을 픽업하러 갔을까요? 바로 스타벅스에 커피를 픽업하러 갔군요.

@kimkardashian

매트한 그레이 컬러의 직선으로 이뤄진 강한 디자인의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스타벅스 주차장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차의 운전석에서 내린 이는 바로 글래머러스한 모습의 킴 카다시안이었죠.

심플한 화이트 크톱 티셔츠를 입고 완벽한 복근을 노출한 킴 카다시안은 요즘 대세로 떠오른 카우걸 무드의 부츠 컷 레더 팬츠를 입었어요. 무릎아래 양 옆으로 장식된 메탈 버클 디테일이 록 시크 분위기마저 내는 팬츠는 강한 이미지의 사이버 트럭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룩이었죠. 여기에 블랙 크로커다일 소재 버킨 백을 든 카리스마 넘치는 스킴스의 CEO네요.

스킴스 직원들과의 커피 타임을 위해 스타벅스에 픽업을 온 킴 카다시안. 6.5톤의 견인과 1.8톤의 적재 능력을 가진 트럭으로 픽업하기엔 커피의 양이 너무 작은 것 같네요. 킴은 주차장에서 사이버 트럭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과 여담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물론, 킴 카다시안 자체도 멋지지만 현재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을 타는 그녀는 더욱 더 멋있으니 지나가는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요.

사진
Splashnews.com,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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