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불러도 먹을 수 있는 신상 디저트 3

장정진

디저트 먹으러 가는 신상 카페를 소개합니다

1. 뉴이베리아

미국 루이지애나를 대표하는 도넛인 베녜를 오리지널 맛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효창공원 부근에 자리한 뉴이베리아는 마치 미국 시골 마을의 산장에 방문한 듯한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는데요. 남부 출신 미국인 사장님이 반죽부터 튀기기 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 베녜 전문점입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베녜와 환상의 짝꿍인 루이지애나 치커리 블렌드 팟커피와 함께 즐기면 그 맛을 더 배가시켜주죠. 요즘 인기가 많아 오후만 되면 품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이왕 간다면 오픈런을 추천 할게요! (@newiberiacafe)

📍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330-1 1층

2. 시샘달 아뜰리에

성신여대 앞에 새롭게 오픈한 시샘달은 고즈넉한 한옥에 자리한 디저트 아뜰리에 입니다. 시샘달의 케이크는 쌀로 만든 시트가 들어간 케이크도 준비되어있어 밀가루를 못먹는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데요. 수수팥, 쑥 인절미 등 우리 전통 재료로 만든 케이크부터 산딸기, 애플 캐러멜 등 그 종류도 여러가지. 이 외에도 갈레트, 밀크 푸딩, 비스코티,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가볍게 들러 달콤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sisemdal_atelier)

📍 서울 성북구 보문로30길 74-1 한옥

3. 파르트

파르트는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가 타르트라서 그 이름으로 정했을 만큼 프랑스 고메 버터 및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해 맛은 물론 보기에도 예쁜 타르트를 선보이는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파르트의 인기 메뉴라는 살구 피스타치오 타르트를 시작으로 발로나 둘세 초콜릿으로 속을 채우고 로스트 피칸으로 고소한 맛을 더한 둘세초코 타르트, 프로마쥬 블랑 치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에 상큼한 산딸기를 얹은 산딸기 타르트 등 하나만 먹기엔 아쉬운 타르트로 가득하죠. 이 외에도 까늘레, 마들렌, 다쿠아즈 등 구움 과자도 함께 선보이니 참고하세요. (farte_official)

📍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91 1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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