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아들의 생일을 맞아 플렉스한 것은?

노경언

입고, 먹고, 보는 것 모두 축구 그 잡채

킴 카다시안이 아들을 위해 집 전체를 축구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덟 살 생일을 맞은 세인트 웨스트를 위해 엄마의 플렉스를 제대로 보여준 셈이죠.

세인트는 그 나이 또래 답게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입니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생일 케이크부터 집안 곳곳을 축구와 관련된 파티 아이템으로 가득 채웠죠.

먼저 메가 사이즈의 축구공 케이크가 단연 눈에 띕니다. 망치로 깨면 안에서 또 다른 작은 축구공 모양의 케이크가 쏟아져 나오는 형식이죠.

뒷마당에도 예상치 못한 선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날만큼은 원없이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군요!

생일파티의 식사와 간식 또한 모두 지독한 축구 세계관에 빠졌습니다. 치즈샌드위치는 축구공 모양으로 구워졌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축구공 모양 박스에 담겼죠. 이 외에도 과일, 컵케이크, 소시지, 파이 등 모든 음식이 축구공 모양 식기에 담겨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입이 귀에 걸린 세인트, 그야말로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겠군요!

사진
instagram @kimkardashian,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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