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로제는 ‘이것’마저 월드 클래스

윤다희

블랙핑크가 사는 세상..

최근 뉴욕에서의 만남을 공유했던 블랙핑크의 제니, 로제. 제니는 멧 갈라 참석을 위해, 로제는 티파니앤코 행사를 위해 뉴욕을 찾았습니다. 각각 참석한 행사에선 이들의 월드 클래스 인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jennierubyjane

제니와 투샷이 공개된 이는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입니다. 비토리아는 이탈리아의 패션 모델로 수많은 매체들의 커버를 장식한 슈퍼 모델인데요. 2023년 8월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국내에선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졌습니다. 제니와 비토리아, 멧 갈라에서 처음 만난 건 아닙니다.

@jennierubyjane
@jennierubyjane

이들이 함께한 모습은 지난 2월, 제니와는 ‘디 아이돌’로 인연을 맺은 위켄드의 생일 파티에서도 포착되었죠. LA에서 열린 위켄드의 생일파티엔 제니, 비토리아 외에도 제니의 절친 시미&헤이즈, 나디아 리 코헨 등이 참석했습니다. 비토리아는 이전부터 제니의 SNS에 댓글을 다는 등 블랙핑크의 팬임을 인증한 바 있어 드디어 성사된 만남과 단체 사진이 더욱 반가웠네요.

@roses_are_rosie
@roses_are_rosie

티파니앤코 행사에 참석한 로제도 어마어마한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의 사진이었는데요. 평소 블랙핑크의 ‘세레나’라고 불리던 로제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사진이었죠. 두 금발 미녀들의 조합을 성사시켜준 티파니앤코에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rosalia.vt

로살리아와 아이요 어데버리도 이 행사에 함께했죠. 로살리아와 로제는 지수와 함께 과거 리사의 ‘크레이지 홀스’ 쇼를 함께 응원한 적이 있습니다. 무려 파리에서요. 2023 코첼라 무대를 같은 날 꾸미기도 했죠. 오랜만에 만난 로제와 로살리아는 그간의 회포를 푸는 듯한 모습이네요.

로제는 에이셉 라키와도 만났습니다. 이들은 옆자리에 앉아 함께 디너를 즐겼는데요. 세계관이 충돌하는 광경에 오히려 자꾸 눈이 가는 조합이네요.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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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티파니앤코와 퍼렐 윌리엄스의 협업, 타이탄 런칭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이 사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로제의 자리! 티파니 공주 로제는 이 이벤트의 주최자(?)라고 볼 수 있는 퍼렐의 바로 앞자리에 앉아 디너를 즐긴 모습입니다.

사진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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