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피플 12인이 고른 신상 베이스

이지형

뷰티 피플 12인이 직접 사용해보고 평가한 원픽 베이스를 소개합니다

Primera 13-프리 세라 펩타이드 세럼 파운데이션 SPF 30/PA++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30ml, 3만8천원.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광채가 마음에 든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서 데일리로 쓰기도 좋은 듯. 쉽게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다.”– 채종석(모델)

Sisley 휘또 뗑 퍼펙션

가볍게 발리면서 잡티를 자연스럽게 가리고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돈한다. 바른 후 시간이 지날수록 광채가 되살아난다. 30ml, 13만5천원.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가벼운 베이스를 즐겨 쓴다. 이 파운데이션은 잡티와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면서 수분감도 충분히 느껴진다. 적은 양으로 얼굴 전체에 펴 바를 수 있는 것도 장점.” -이수현(피부과 전문의)

Mac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 25/PA++

프로 플루이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에 산뜻하게 밀착되며 새틴 광을 선사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 30ml, 7만3천원.

“메이크업을 해도 금세 지워지고 모공이 도드라지는 지복합성 피부라 적당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갖춘 베이스를 선호한다. 매트하지 않은데도 커버력이 높고, 온종일 무너지지 않는다.” -기지혜(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Lancome 뗑 이돌 울트라 웨어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게 밀착되며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한 번만 얇게 발라도 오래 지속되는 것이 장점. 30ml, 8만9천원.

“크림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잘 펴 발리고 피부가 답답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바르고 난 뒤에는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스펀지, 브러시, 손 등 어떤 도구를 써도 바르기 좋고 커버력과 지속력이 높아 마음에 든다.” -장민영(모델)

Dior 디올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

플로럴 스킨케어 베이스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피붓결은 매끄럽게, 피부 톤은 균일하게 정돈한다. 30ml, 9만3천원.

“텍스처만 봤을 때는 매트해 보이는데 발랐을 땐 다르다. 반투명 막을 씌운 것처럼 피부에 착 감기면서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놀라운 건 지속력. 바른 다음 땀을 흘리며 운동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김애림(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Make Up For Ever HD SKIN 하이드라 글로우 파운데이션

86% 스킨케어 베이스를 함유해 피부가 온종일 편안하고 은은한 광채를 부여한다. 30ml, 7만2천원.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평소 베이스를 고를 때 수분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촉촉한 제형이지만 모공을 잘 가려주고 피붓결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지속력도 뛰어나 종일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 -조안(모델)

Laura Mercier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 퍼펙팅 톤업 쿠션 SPF 50/PA++++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하고 생기를 부여하는 톤업 쿠션. 수련화 추출물이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한다. 13g, 6만원.

“그간 사용해본 여러 톤업 베이스는 커버력이 너무 약해서 결국 쓰지 않게 됐다. 하지만 이 쿠션은 일반적인 톤업 베이스와 달리 커버력이 뛰어나다. 밀착력도 훌륭해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 레이어링하기에도 좋다.” -정연우(메이크업 아티스트)

Gucci Beauty 쿠션 드 보떼

글리세린을 함유한 촉촉한 제형으로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함유된 블랙 로즈 오일이 항산화 효과까지 선사한다. 14g, 10만8천원.

“적은 양으로도 잡티를 커버하고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돈해준다. 수분감도 적당해서 오후까지 베이스가 무너지지 않는다. 커버력을 높이고 싶은 부위에 덧발라도 피부 표현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유혜수(메이크업 아티스트)

Nars 퓨어 래디언트 프로텍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SPF 23/PA++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되며 건강한 윤기를 더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해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 12g, 7만4천원.

“피부 컨디션이 안 좋은 날 발라도 피부 본연의 건강한 광채를 잘 살려준다. 특히 눈 밑, 코 주변 등 좁고 굴곡진 곳까지 잘 바를 수 있게 고안된 마름모 형태의 쿠션 퍼프가 일품.” -윤휘진 (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Estee Lauder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 SPF 45/PA+++

잡티와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톤업 효과를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온종일 촉촉하게 유지하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한다. 12g, 10만3천원.

“베이스를 고를 때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톤업 효과를 눈여겨본다. 이 제품은 얇고 고르게 밀착되면서 잡티를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필요한 부위에는 컨실러를 추가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숙경(메이크업 아티스트)

Givenchy Beauty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 SPF 45/PA+++

수분 가득한 제형이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여러 번 덧발라도 얇고 고르게 밀착된다. 12g, 9만9천원

“매끈하고 건강한 광이 나는 피부 표현을 선호한다. 이 쿠션은 적당한 수분감으로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고, 시간이 지나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피부가 깨끗하게 유지된다. 건조한 눈 주변이나 팔자 주름에도 매끄럽게 발린다.” -정수연(메이크업 아티스트)

Hera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SPF 34/PA ++

피부에 빈틈없이 얇게 밀착되며 모공과 잡티를 완벽에 가깝게 커버한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제형으로 종일 피부가 편안하다. 15g, 7만4천원.

“리뉴얼되기 전 버전보다 커버력이 더 좋아졌고,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느낌. 파우더를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박수연(메이크업 아티스트)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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