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5천만 원 기부한 NCT 도영

노경언

진짜 산타가 나타났다?

NCT 도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과연 그는 진짜 산타였던 걸까요?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기도 했죠.

팬들 역시 도영을 따라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3월에는 도영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난지 한강공원 잔디마당에 ‘NCT 도영 숲’을 조성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선 것 역시 잘 알려진 일화 중 하나죠.

도영은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설레는 날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더 따뜻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아이들이 꾸는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얼굴도, 마음도 고운 그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요!

사진
X @NCTsmtown_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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