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가장 예쁘고 편하게 입을 쇼츠 아이템 5가지

황기애

올 여름은 스타일 좋고 세련된 반바지만 입으려구요.

날씨가 더워지면 이보다 더 손이 자주 가는 아이템이 또 없습니다. 바로 반바지죠. 늘 입는 반바지,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이 선보였던 스타일리시한 쇼츠 룩을 주목해보세요. 꾸준히 입던 룩부터 새로운 아이템까지 이 다섯가지 스타일만 알면 여름내내 가장 세련된 반바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테일러드 쇼츠

Ralph Lauren
Laurel
Max Mara

반바지가 주는 캐주얼한 무드가 꺼려졌다면 마치 정장 바지를 툭 자른 듯한 이 테일러드 쇼츠를 입어보세요. 단정하고 포멀한 분위기가 비즈니스 룩으로 제격입니다.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무드를 위해선 테일러드 재킷 혹은 셔츠와의 매칭이 필수죠.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게 화이트 혹은 파스텔 톤의 컬러 팔레트나 리본 등의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다면 우아하고 매력적인 쇼츠 룩이 완성됩니다.

유틸리티 쇼츠

Balmain
Hermes

은근히 유행 중인 카고 팬츠, 유틸리티 팬츠를 반바지로 입어도 좋습니다. 커다란 주머니가 달린 터프한 매력의 쇼츠는 웨스턴 무드, 보헤미안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리죠. 늘 입던 평범한 쇼츠가 지겨워질 때, Y2K 감성을 담은 이 유틸리티 쇼츠를 활용해 보세요.

복서 쇼츠

Lacoste
Cecilie Bahnsen
Benmoyal

무더위에 이보다 더 적합한 쇼츠는 없을 듯합니다. 가볍고 활동적인 복서 쇼츠가 시선을 사로잡아요. 라코스테는 비비드한 컬러를 더해 경쾌하고 에지 넘치는 쇼츠 룩을 선보였고 세실리아 반센은 은은한 누드 톤의 컬러 매칭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어요.

조츠

Balenciaga
Launch Metrics

일반적인 청 반바지에서 좀 더 길이가 길고 품이 넉넉한 실루엣을 고른다면 이번 시즌 가장 힙한 조츠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허리 라인을 내려 입는 로우 라이즈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죠. 와이드 핏의 데님 쇼츠엔 오버사이즈 재킷이나 톱으로 전체적으로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세요. 이때 운동화가 아닌 샌들이나 힐을 신어야 세련된 마무리를 할 수 있답니다.

마이크로 쇼츠

Prada
Isabel Marant

마이크로 쇼츠의 유행도 여전해요. 마치 브리프만 입은 듯, 하의 실종 룩을 연출하는 마이크로 쇼츠는 베이비 블루머를 연상케 하는 퍼프 디테일, 섬세한 레이스 혹은 크로셰 소재의 쇼츠가 눈에 띕니다. 프라다처럼 과감한 브라 톱에 카디건을 걸치거나 이자벨 마랑의 모델처럼 보헤미안 무드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소화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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