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헐리우드 여배우 몸값 1위 등극

노경언

‘바비’로 역대급 출연료 경신

마고 로비가 헐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로 등극했다.

영화 ‘바비’로 무려 1250만 달러(약 160억 원)를 출연료로 받으며 순식간에 몸값 랭킹 1위로 껑충 뛰어오른 것. 기존 1위는 ‘에놀라 홈즈2’에 출연한 밀리 바비 브라운이 받은 1000만 달러(약 127억 원)였다. 이로 인해 마고 로비는 순 자산이 약 511억 원까지 증가했다.

천문학적인 숫자에는 늘 사람들의 관심이 따르는 법. 결국 마고 로비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싱글맘인 어머니가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서 나의 활동을 도와줬다. 데뷔하고 번 돈으로 빚을 모두 갚았다”며 출연료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그녀의 높은 출연료만큼 ‘바비’의 흥행 성적도 높은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개봉 첫 주말에는 약 1977억 원을 벌어들이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고, 전 세계 기준 43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몰이 중이다.

바비의 한국 상륙! 마고 로비의 핑크 패션 여정

바비는 샤넬을 좋아해

살아있는 바비로 변신한 마고 로비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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