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 나타난 여섯 얼굴, 보이넥스트도어

권은경

어느 날 옆집 소년들이 K팝 신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데뷔 앨범 <WHO!>와 함께 무대 위에 나타난 여섯 얼굴, 보이넥스트도어는 우리가 보이 그룹에게 기대하는 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맑은 청춘들이다.

왼쪽부터 | 리우가 입은 셔츠와 베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팬츠는 카르넷 아카이브, 슈즈는 아워 레가시, 목걸이는 크롬하츠 제품. 이한이 입은 셔츠와 팬츠, 이너 톱과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 제품. 성호가 입은 셔츠와 팬츠는 프라다 제품. 명재현이 입은 셔츠와 팬츠, 재킷은 뉴인, 슈즈는 닥터마틴 X 슈프림, 목걸이는 크롬하츠 제품. 운학이 입은 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줄무늬 니트는 알렉산더 맥퀸, 팬츠는 본봄, 슈즈는 마르니 제품. 태산이 입은 검정 재킷과 팬츠, 슈즈는 지방시 제품, 셔츠와 넥타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성 호 SUNGHO, 2003년생

버튼 장식 니트 톱은 보테가 베네타 제품.

나는

‘항상 프로답게’라는 말로 소개할 수 있는 사람. 일에 있어서는 섬세하고 예민한 태도를 유지하는 편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꼼꼼 성호’라고 부를 때가 많아요.

 

아이였을 때 나는

말 잘 듣는 아들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뭔가를 이야기할 때도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짚고 넘어갔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많이 곤란하셨겠다….

어깨

음. 네, 제 어깨가 좀 넓은 편이죠(웃음). 어릴 때부터 골격이 컸던 듯해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수를 꿈꾼 계기

중학생 때 진로 문제로 나름 고민을 많이 한 시기가 있어요. 성격상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 것 같았죠. ‘내가 좋아하는 건 뭘까’ 오래 생각한 결과, 노래하고 무대에 설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어요. 자연스럽게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잘한 선택이죠!

노래와 나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게 참 행복했어요. 그래선지 앨범 작업을 하거나 무대를 준비할 때도 늘 노래 자체에 신경을 많이 써요. 이젠 직업적인 책임감까지 가지고 있고요. 제 목소리 톤이 높은데, 그래서 고음에도 강한 편인가 봐요. 물론 고음을 탄탄하게 소화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한 부분도 커요. 아직도 꾸준히 보컬 연습을 합니다.

뮤비 촬영 때의 기억

정말 신기했던 게, LA 공항에 내리자마자 어떤 어색함도 느끼지 못했어요. 마치 미국이 제 고향이라도 되는 것처럼 오히려 너무 편안했어요. 덕분에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내내 기분 좋게 지냈습니다.

우리의 강점

무대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우리를 보는 분들이 같이 놀고 싶어져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무대를 준비하든 우리, 보이넥스트도어부터 재밌어야 한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청춘이란

‘청춘’ 하면 마구 부딪치는 불꽃이 생각나요. 보통 어리고 미숙한 시기로 보잖아요. 가끔은 청춘이라는 이유로 그런 미숙한 부분들이 이해받기도 하고요. 청춘이라고 불리는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도 늘 이리저리 부딪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데, 그런 욕심만으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진 않더라고요. 아직 너무나도 배울 게 많다는 점을 잘 알기에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칭찬

사진이나 영상 촬영 때 ‘너무 잘 나왔다’ 하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져요. 저는 촬영할 때면 매의 눈으로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엄청 집중해서 보다 보면 맘에 드는 점보다는 아쉬운 점을 더 많이 의식하게 되는데, 그럴 때 ‘너무 잘 나왔어, 잘 찍었어’라고 누군가 말해주면 기분이 좋아요.

아주 오래 이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팬들이 응원하러 와줄 때나 글 써주신 걸 볼 때마다 참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장소에서, 더 다양한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에 서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를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보이넥스트도어, 그리고 성호가 되고 싶습니다!

태 산 TAESAN, 2004년생

로고 장식 점프슈트와 안에 입은 티셔츠, 스니커즈는 발렌티노 제품, 장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나는

창의적이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

아이였을 때 나는

늘 까불대는 말썽꾸러기였어요. 근데 미움 살 만한 까불이는 아니어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 같아요.

가수를 꿈꾼 계기

계기라고 할 만한 순간은 딱히 떠오르지 않아요. 취미였던 춤과 음악이 자연스레 진로로 이어졌어요.

취미는 커스텀

취미로 의류 커스텀을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무늬와 개성을 옷에 표현하고, 또 그걸 입었을 때 독창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좋아요. 상의, 하의, 액세서리, 모자, 신발 등등을 다양하게 커스텀해요.

뮤비 촬영 때의 기억

‘One and Only’ 촬영을 백화점에서 했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백화점에 처음 가봤고, 그곳에서 촬영한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어요.

우리의 강점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서 재밌는 요소를 많이 만들어내려고 해요. 멤버들 모두가 음악에 진심이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자신감

지금 당장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거라는 자신감은 있어요. 제 음악성을 더 성장시키고 싶어요.

청춘이란

나만의 아름다움, 나만의 추억. 그 누구도 나의 청춘을 나만큼 공감할 수는 없을 테니, 나의 가장 아름다웠던 소중한 추억이 바로 청춘이겠죠. 그리고 기억만으로는 청춘을 추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평소 사진과 영상을 많이 남기려고 해요. 요즘도 가끔 앨범을 보며 혼자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오아시스

어릴 적에 비틀스의 음악을 아주 즐겨 들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오아시스의 음악도 좋아하게 됐죠. 제일 좋아하는 오아시스의 곡은 ‘Whatever’.

칭찬

나를 기분 좋게 해주려는 칭찬보다는 진심이 담긴 칭찬을 좋아해요. 인정받고 싶은 점이나 자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칭찬받으면 기분이 더 좋고요.

많은 이들의 청춘이 되는 게 제 목표예요. 이건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은 점이기도 해요. 아버지는 자신의 청춘을 떠올릴 때면 늘 신해철 선배님의 음악이 생각난다고 하셨어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신해철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면 아버지의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고요. 저도 많은 분들의 ‘청춘’으로 남는다면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운 학 WOONHAK, 2006년생

지퍼 장식 니트와 체크 쇼츠는 디올 제품.

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재다능한 막내, Fresh Boy!

막내=애교?

사실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저 제가 아직 어리니까 형들도, 또 팬들도 조금 귀엽게 봐주시는 거겠죠. 그래도 제가 귀여움을 많이 받는 막내이다 보니 애교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가수를 꿈꾼 계기

어릴 때부터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랩을 하거나 춤을 추며 관심을 공유했어요. 그러다 무대에 설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들은 함성과 응원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가수라는 꿈을 꾸게 됐어요.

좋아하는 패션

래퍼들의 패션 스타일. 예를 들면 퍼렐 윌리엄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에이셉 라키처럼 기본적인 스트리트 무드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저만의 개성이 들어간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하길 좋아해요. 힙합 음악을 좋아하는 제 취향이 반영된 것 같아요.

뮤비 촬영 때의 기억

‘One and Only’ 뮤비 마지막에 많은 댄서들과 춤추는 장면이 있어요. 그때 정말 흥겨운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기억에 남아요. 아, 미국에서 촬영하며 비 오는 날 미국 피자를 먹은 것도 생각나요. 진짜 맛있었어요!

우리의 강점

우리끼리의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편안한 매력이 있고, 우리의 일상과 삶을 음악에 접목한다는 것. 또 멤버들이 서로의 특색을 잘 알고서 곡을 쓰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을 탁월하게 살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자 특색이라고 생각해요.

나의 자신감

음악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관객이 공감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자신 있어요. 또 제 이야기를, 저라는 사람 자체를 곡에 반영해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자신 있는 부분이에요.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무대 장악력을 갖추고 저만의 분위기를 좀 더 확실하게 찾고 싶어요.

청춘이란

언제나 느낄 수 있지만, 잠시 잊고 있는 것.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는 청춘이 청춘이라는 점을 느낄 여유가 많지 않죠. 그래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으로, 잠시 잊고 있던 지난날의 두근거리는 청춘을 떠오르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돌아보았을 때 우리가 곧 여러분의 청춘으로 남는 팀이었으면 좋겠어요.

칭찬

모든 칭찬에 대해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귀엽다’는 말도 듣는 게 어색할 뿐, 지금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칭찬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듣고 싶은 칭찬이 있어요. 무대를 보고, 제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저 친구 멋지다’, ‘음악 가지고 잘 논다’, ‘따라 하고 싶다’ 이런 반응을 듣고 싶어요.

팬과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오래 하고 싶어요. 나중에 누군가 저를 되돌아봤을 때 한 세대가 떠오르고, 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영향력을 가진 문화적 아이콘이 되고 싶습니다.

이 한 LEEHAN, 2004년생

브이넥 니트와 캡 모자는 디올, 데님 팬츠는 본봄 제품.

나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

아이였을 때 나는

“가만히 좀 있어라.” 이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웃음).

가수를 꿈꾼 계기

가수는 대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감정을 공유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께 제가 위로를 전할 수 있고, 또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어항 가꾸기

제가 집중하는 취미예요. 어항을 가꿀 때는 어항 속 여러 가지 요소와 작용을 이해하고, 그 상태에 맞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낯설게만 느껴지나요? 뭐든 처음이 어렵다고들 하죠.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물과 나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물과 친숙하게 지냈어요. 자연스럽게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많이 접했고요. 그중에서 서핑과 패들보드 타기를 좋아해요.

뮤비 촬영 때의 기억

데뷔 앨범 <WHO!>에 수록된 곡(‘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세레나데’)의 뮤비를 모두 미국에서 촬영했는데요. 수족관에서 촬영한 장면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의 강점

멤버 모두 각각의 성격과 개성, 취향을 분명히 갖추고 있지만, 함께 모였을 때는 조화롭게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

나의 자신감

제 감정을 대중과 잘 공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더욱 공유해가고 싶고요.

청춘이란

바로, 보이넥스트도어! 또 ‘청춘’ 하면 바닷가에서 따스한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 소년들이 떠오릅니다.

칭찬

신나는 곡에서는 ‘정말 행복해 보인다’, ‘재밌어 보인다’, 우울한 곡이라면 ‘정말 슬퍼 보인다’ 등등 곡에 맞는 연기를 잘 소화했다는 칭찬을 들을 때 가장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이한이라는 사람의 개성과 장점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드리고, 곡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싶습니다.

리 우 RIWOO, 2003년생

스터드 장식 재킷과 팬츠는 드리스 반 노튼, 안에 입은 후디는 악셀 아리가토 제품.

나는

조용하지만 재밌는 사람. 말수가 많은 편도, 리액션이 큰 편도 아니지만, 제가 조곤조곤 하는 말들이 조금 재밌답니다.

아이였을 때 나는

그저 먹고 노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이제 그만 놀고 가자”, “이제 다 먹었지?”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침착함

네, 침착한 성격이에요. 부모님도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는 편이신데 그보다 더 침착한 게 저일 거예요. 노력하고 신경을 쓴다기보다는 침착할 때야말로 제가 가장 편한 모습, 편한 상태인 것 같아요.

가수를 꿈꾼 계기

학교 축제 무대에 선적이 있어요. 그때 친구들의 반응과 기분 좋은 긴장감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결국 가수를 꿈꾸게 됐죠.

뮤비 촬영 때의 기억

미국에 가서 제일 놀랐던 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도 옆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보행 신호가 조금 빨리 바뀐다는 사실이었어요. 정말 놀랐습니다. 처음 보는 거라 너무 신기했네요.

우리의 강점

친근함 속에서도 유일무이한 우리 팀의 매력이 있고, 이지 리스닝 기반의 음악을 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팀에는 저, 리우가 있습니다(웃음).

나의 자신감

춤에 가장 자신 있어요. 팬들, 대중들, 그리고 다른 선배님들한테도 ‘리우 춤 좀 추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좀 더 발전해서 인정받고 싶습니다.

청춘이란

학창 시절이 떠올라요. 우리 가사에서도 청춘일 때 할 수 있는 말과 분위기를 담으려 했죠. 저에게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과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청춘입니다.

칭찬

춤을 워낙 오래 췄기 때문에 춤으로 칭찬받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면, 노래로 칭찬을 받으면 말할 수 없이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이 보이넥스트도어를 알아봐주는 것.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거니까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알아봐주시면 좋겠어요.

명 재 현 JAEHYUN, 2003년생

재현이 입은 체크 셔츠와 팬츠, 니트 톱은 아크네 스튜디오 by 분더샵 제품.

나는

완벽함을 좇는 사람. 완벽하진 않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아이였을 때 나는

‘장난꾸러기’와 ‘애늙은이’라는, 서로 성격이 다른 말을 같이 들었어요. 때때로 다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였던 것 같아요.

가수를 꿈꾼 계기

어머니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음악을 사랑하게 됐어요. 지금 이렇게 음악 하는 사람이 된 게 자연스러운 일인 듯해요.

지코와 팝타임 프로듀서

<WHO!>에 수록된 세 곡 모두에서 마지막 후렴구를 맡았는데요. 프로듀서님들이 ‘이 파트는 너밖에 못하는 파트야’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저는 에너지가 큰 사람이에요. 그 에너지를 밖으로 뿜어내는 능력도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뭔가 터뜨려줘야 하는 파트를 저에게 맡겨주신 게 아닐까 생각해요.

‘세레나데’의 가사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레나데’는 ‘가진 건 없지만, 누구보다 사랑할 자신은 있다’라고 고백하는 이야기예요. 가사를 쓸 때 아버지에게 클리셰와 같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빠, 엄마한테 어떻게 고백했어?” 이 곡의 가사는 바로 그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내용이에요.

뮤비 촬영 때의 기억

다양한 날씨와 상황에서 멤버들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어요. 특히 빗속에서 춤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우리의 강점

무대 안팎으로 다양한 재미가 있는 요소를 갖춘 팀. 그만큼 다종다양한 성격의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도 우리의 장점일 거예요.

나의 자신감

무대에 대한 강한 열정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 같은 태도.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가 크거든요.

청춘이란

매순간이 낭만으로 기억되고,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것. 그런 청춘 시절이 우리에게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해요.

칭찬

“너 정말 음악에 진심이구나.” 이 말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티스트로서의 꿈은 누군가에게 음악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것. 개인적인 꿈은 누군가 저를 떠올렸을 때 미소가 지어지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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