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군대 간다

노경언

입영연기 취소

BTS 제이홉이 군입대를 결정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위버스에 ‘제이홉 병역 이행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며 이를 공식화했다.

이어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앞서 BTS 멤버들은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고, 이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만 30세까지 입영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 자격 요건에 해당돼 멤버 전원이 입영연기신청을 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었지만 그보다 일찍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해 BTS 멤버 중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될 예정이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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