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는 여전히 클린 걸 코어를 고수 중입니다

차예지

헤일리 비버의 요즘 클린 걸 스타일은?

한때 패션계를 휩쓸었던 클린 걸 코어. 최근에는 보헤미안 무드와 빈티지 스타일이 강세를 보이며 한발 물러난 듯 보이지만, 아직 이 트렌드의 수명이 끝났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그 중심에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인 헤일리 비버가 있기 때문이죠. 여전히 일상에서 정제된 컬러, 깔끔한 스타일링을 고수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흔들림 없이 밀고 나가며 뚝심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hailey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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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톱과 튜브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가벼운 조합만으로 센세이셔널한 붐을 일으켰던 헤일리 비버. 그녀가 최근 새롭게 꺼내 든 비밀 병기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9부 소매의 보트넥 티셔츠인데요. 살짝 크롭된 기장과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은 단정한 인상을 주면서도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데요. 플레어 데님이나 미니 쇼츠와 매치하며 한층 세련된 클린 걸 룩을 완성하고 있죠. 눈여겨볼 포인트는 액세서리 대신 얼굴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디테일인데요. 키치한 아이패치와 트러블 패치를 스타일의 일부로 활용하며 새로운 얼꾸 트렌드까지 제안합니다. 저스틴 비버와 함께한 일상 사진에서도 포착된 이 연출은 자연스러운 무드에 위트를 더하며 쿨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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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의에 주목해 볼까요? 최근 그녀의 리얼웨이에서 데님만큼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은 벨보텀 실루엣의 블랙 슬랙스입니다.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기장 덕분에 블랙 특유의 무게감은 덜어내고 한층 산뜻한 인상을 완성하죠. 여기에 보트넥 티셔츠나 심플한 크롭 톱을 매치한 뒤 레더 재킷이나 컬러감 있는 테일러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미니멀리즘이 강세인 최근 흐름과도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우아한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는데요. 과장된 디테일 없이도 완성도 높은 룩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그녀가 보여주는 클린 걸 스타일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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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늘 타이트한 핏의 팬츠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포착된 룩이 좋은 예시인데요. 아들과 함께 남편의 무대를 즐기던 그녀는 넉넉한 핏의 카고 스웻팬츠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에 가슴 아래까지 깊게 파인 크롭 톱을 매치해 편안한 이지웨어에 과감한 포인트를 더했죠. 마지막으로 미래적인 실루엣의 고글 선글라스를 더해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간단하고 편안한 조합만으로도 얼마든지 감도 높은 페스티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걸 멋지게 증명한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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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의 스타일에서 스윔웨어를 빼놓을 순 없겠죠. 의외로 그녀의 취향은 담백한 편인데요. 화려한 프린트보다는 깔끔한 솔리드 컬러를 선호하죠. 그럼에도 그녀의 비치 룩이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강렬한 비비드 컬러와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완성한 마이크로 실루엣 덕분이죠. 여기에 가벼운 카디건을 무심하게 걸치거나 패턴 반다나를 더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과감한 스윔웨어와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관능미와 생동감이 공존하는 그녀만의 비치 룩을 완성합니다. 일상복부터 스윔웨어까지 본인만의 방식으로 깨끗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그녀에게 클린 걸 코어는 어쩌면 평생 함께 할 키워드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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