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라피아 백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된 요즘,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인스타그램 피드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건 바로 썸머 백입니다.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들의 여름 가방은 무더위 속에서 시각·촉각적 쾌적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여름 바닷가로 떠난 듯한 여름날의 낭만도 느낄 수 있죠.




여름 가방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연을 그대로 담은 뉴트럴 컬러의 라피아 백! 피크닉 바구니 같던 과거와 달리 최근 라피아 백은 유연한 형태로 한결 모던해진 것을 알 수 있어요. 보디는 부드럽게 직조한 라피아 소재로 만들고 핸들이나 스트랩은 레더 소재로 제작해 경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죠. 스킨 톤에 가까운 뉴트럴 컬러는 의상 컬러에 제약을 받지 않고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으로, 이국적인 선 드레스부터 단정한 출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할 수 있답니다. 미니 백부터 빅 백까지 크기는 물론이고 디자인도 다양하니, 썸머 데일리 백을 찾고 있었다면 뉴트럴 컬러 라피아 백부터 살펴보세요.





라피아 백은 야자수 잎 본연의 색을 살린 아이보리, 베이지, 브라운 등이 주를 이뤘어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라피아 백에 팝 컬러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생 로랑, 로에베, 미우미우 등 여러 패션 하우스들에서 시트러스 오렌지, 핫 핑크, 오션 블루 등 선명한 컬러를 입힌 라피아 백을 대거 선보이기 시작한 거죠. 무채색 의상이나 청바지에 흰 티셔츠처럼 평범한 룩에 비비드한 컬러 라피아 백을 매치하면 여름 분위기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생기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죠. 늘 입던 옷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컬러 라피아 백을 들어보세요.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매력적인 썸머 룩을 선보일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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