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에 운동화를 신은 전지현의 쿨함

윤다희

전지현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드레스에 스니커즈를 신는다

@everything.is.peachy

전지현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즐거운 칸국제영화제의 비하인드 포토입니다. 영화 <군체>로 칸에 초청된 전지현. 그는 연상호 감독과 구교환, 지창욱 등 한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는데요. 그가 공개한 일상 속 패션은 레드카펫 위에서 보였던 우아한 케이프 드레스와는 완전히 다른 무드였습니다. 전지현은 미니 화이트 드레스, 루이 비통의 스피디 백으로 완성한 세련된 룩에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대담하게 매치했어요. 그가 택한 스니커즈는 ‘온(ON)’의 클라우드 6 벌사. 오묘한 컬러감이 패션에 특별한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으로 돌아다닐 일이 많은 해외에서 신기 좋은 슈즈죠.

Getty Images
Getty Images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스니커즈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레드 드레스에 매치한 블랙 하이탑 스니커즈는 센세이셔널했어요. 그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언뜻 보이는 스니커즈의 투박한 실루엣이 쿨함을 배가합니다. 쉬어한 셋업과 나이키 스니커즈의 조합 역시 새로웠어요. 무난한 힐, 로퍼보다 개성 넘치는 선택지죠. 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올여름, 드레스업 할 일이 있다면 뾰족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어보세요. 편안한 착용감이 오히려 당당한 애티튜드를 만들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
각 인스타그램, Getty Imag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