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패셔너블하게 출근하는 방법

정장재킷+카프리 팬츠 필승 조합, 메모!

모두 정장 재킷 하나 쯤은 갖고 있겠죠? 면접이 있을 때,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해야하는 날, 갑작스런 경조사가 있는 날 등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아무리 미니멀리스트더라도 옷장에 꼭 마련해두어야 할 필수 요소입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장마철엔 더욱 패셔너블한 출근룩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불편한 펜슬 스커트나 긴 바지 대신 카프리 팬츠를 매치하는 방식입니다. 카프리 팬츠는 반바지보단 길고 긴바지보단 짧은 일명 7부 팬츠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인데요. 스포티해 보이는 동시에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가 잠시 잊혀지는 듯 했지만 y2k의 대유행이 시작되며 트렌드의 최전선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장 재킷과 카프리 팬츠의 조합은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포멀한 무드가 살아있어 출근 룩으로도 안성맞춤이죠. 키튼힐 슈즈나 메리 제인 등의 플랫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베스트, 발이 젖는 게 싫다면 레인 부츠와 매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겁니다. 패피들이 입은 정장 재킷+카프리 팬츠 조합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