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왕세자비의 우아함 넘치는 슈트 패션.
‘기품 넘친다’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인물은 없을 듯합니다. 바로 영국 왕실의 패피, 케이트 미들턴이에요. 그리고 그런 그녀가 적당히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드러내려 할 때 입는 옷차림의 공식이 있어요. 바로 화이트 블라우스와 슈트, 정장 룩입니다.

왕실 패션의 법칙에 따라 늘 한가지 컬러를 제대로 입고 등장하는 케이트 왕세자비. 윌리엄 왕세자 없이, 첫 솔로 해외 순방을 나선 그녀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위해 로열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의 슈트를 입었습니다.

블루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실크 수트에는 심플한 칼라가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클래식하고도 엘레강스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이 슈트가 더욱 돋보였던 건 재킷 뒤에 들어간 주름 디테일 덕분이에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해 주었죠. 여기엔 하늘색의 토트백을 들어 컬러 매칭을 이룸과 동시에 고전적인 진주 장식의 주얼리와 스틸 워치를 착용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죠.

이 화이트 블라우스와 컬러 슈트의 조합은 페미닌함과 매니시함의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좀 더 구조적인 스타일의 샌드 컬러의 슈트에는 마찬가지로 미니멀한 라인이 은근히 드러나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라인이 주는 단정함을 강조했어요. 주얼리 또한 과하지 않은 골드 톤의 주얼리와 클래식한 브라운 펌프스로 기본에 충실하고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답니다.

그레이 컬러의 차가워 보이는 슈트 컬러를 입을 땐? 이너에 입는 블라우스를 로맨틱한 스타일로 골랐어요. 네크라인에 러플 장식이 더해진 고전적인 스타일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부드러운 파워를 드러내기에 제격이었죠. 그레이 슈트에 블랙 토트 백과 펌프스로 모던한 터치를 더한 케이트. 작은 드롭 이어링과 함께 왕실의 상징적인 사파이어 세팅의 프러포즈 링으로 로열 룩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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