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왼쪽부터)
1. Huxley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
신록이 가득한 모로코 정원을 연상시키는 향. 선인장 꽃수와 시드 오일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더해준다. 100g, 3만6천원.
2. Maison Francis Kurkdjian 바카라 루쥬 540 바디 컬렉션 센티드 헤어 미스트
화려하고 견고한 크리스털에서 영감받은 향. 여린 재스민, 은은한 사프란, 신선한 우디 노트의 조화가 돋보인다. 70ml, 12만3천원.
3. Philosophy 어메이징 그레이스 바디미스트
어메이징 그레이스 향수의 향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 베르가모트, 은방울꽃, 머스크 향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부스팅해준다. 236ml, 4만9천5백원.
4. Philip B 디탱글링 토닝 미스트 위드 벨벳 오우드
헤어 클렌징 루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피니싱 미스트로 손상모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정돈한다. 향은 플로럴과 우드를 조합해 차분하고 여성스럽다. 125ml, 7만3천원.
5. Diptyque 플레르 드 뽀 헤어 미스트
섬세하고 우아한 아이리스가 블렌딩된 머스크 향으로 관능적이고 포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카멜리아 오일을 함유해 머릿결도 매끈하게 정돈한다. 30ml, 10만1천원.
- 프리랜스 에디터
- 기지혜
- 포토그래퍼
- 이창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