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이 애정하는 예비 며느리 미아 리건

노경언

니콜라 펠츠와는 앙숙 관계?

빅토리아 베컴이 벌써부터 예비 둘째 며느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 보인다.

그는 얼마 전 본인의 브랜드인 VB의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한 바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둘째 아들인 로미오 베컴의 여자친구 미아 리건.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미아 리건은 2019년 5월부터 로미오 베컴과 교제 중인데, 연인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브랜드의 룩을 즐겨 입고, 빅토리아 또한 그녀를 예뻐하는 듯 보이니 이보다 더 훈훈할 수 있을까?

다만 소문에 의하면 베컴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한 니콜라 펠츠와 미아 리건은 서로 달갑지만은 않은 사이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빅토리아 베컴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식사 자리를 만드는 등 백방으로 노력 중이라는 후문이다.

차갑기만 해 보이는 빅토리아 베컴도 알고 보면 이 모든 영혼들을 감싸 안으려는 따뜻한 여자였던 것인가! 곧 한솥밥을 먹게 될지도 모를 그녀들의 관계가 빅토리아 덕분에 하루빨리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본다.

반지 자랑은 니콜라 펠츠처럼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victoriabec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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