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캔들에 휘말린 고샤 루브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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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가 부정적인 사건에 휘말렸다.

사건인즉슨 16살 소년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왓츠앱 그리고 페이스 타임으로 서로 연락하면서 욕실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는 메시지가 포함된 대화 내용이 SNS를 통해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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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샤 측은 쇼와 룩북을 위해 늘상 있는 길거리 캐스팅의 과정이라 답했지만, 미성년자 캐스팅의 경우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일반적인 룰을 지키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소년과 고샤 측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유스 트렌드의 상징과도 같았던 고샤이기에 아쉬움이 더 크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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