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보디 보습제 7

하얗게 각질이 들뜨고 건조함이 극에 달해 가려움까지 밀려온다면? 지금 당장 당신의 곁에 둬야 할 최강 보디 보습제를 모았다.

1. Chanel 샹스 오 땅드르 바디 오일
피부에 겉돌아 번들거리던 오일은 잊어도 좋다. 끈적임 없이 빠르고 가볍게 흡수되어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전한다. 여기에 달콤한 자몽과 모과, 매혹적인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퍼퓸 효과까지 겸비했다. 100ml, 7 만1천원.

2. Fresh 블랙티 에이지 딜레이 바디 크림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곳곳이 땅기기 시작하면 콤부차와 블랙티, 리치씨, 블루베리잎 추출물 등이 24시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 피부의 윤기는 물론 탄력까지 책임지는 스마트한 보디 크림을 선택할 것. 200ml, 10 만 5천원.

3. L’Occitane 시어버터 바디 멜팅 버터 리치한 버터 텍스처를 피부에 롤링하면 오일로 바뀐다. 무릎, 팔꿈치, 손, 네일 등 극도로 예민하고 건조한 부분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피부가 한결 편안해질 거다. 125ml, 4 만 8천원.

4. Le Labo 바디 로션
아보카도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코코넛 오일이 추위와 건조함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달래준다. 250ml, 5 만 3천원.

5. Laboratorio Olfattivo 데쿠베르트 바디 로션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 등이 논바닥처럼 메마른 피부를 매끈하게 다독인다. 은방울꽃, 매그놀리아, 머스크 향이 선사하는 달콤하고 우아한 잔향도 일품! 250ml, 5 만 9천원.

6. Dr.Jart 세라마이딘 바디 버터
365일, 늘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보디 버터. 진득한 질감 속에 응축되어 있는 세라 콤플렉스와 시어버터 성분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들뜬 각질을 잠재운다. 손의 온도를 이용해 버터를 녹인 후 마사지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200ml, 2 만 4천원.

7. Clarins 브라이트닝 바디 베일 SPF 20 /PA+++
푸석한 피붓결을 부드럽게 되돌려줄 보디 밀크. 사용감이 무척 가벼워 데일리 보디 케어로 제격이다. 200ml,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