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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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비누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하는 순간, 비누가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160105_W_LDH16994 완성1.Santa Maria Novella 사포네 만도를라
천연 아몬드 오일 성분이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얼굴에 강력한 보습을 전달한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얼굴에 마사지하듯이 바른 후 깨끗이 씻어내고 나면 세안 후에도 피부에 촉촉함이 그대로 남아있다. 100g, 3만8천원.

2.Buly 1803 사봉 수페팡 비누
샤워 시간 동안 은은한 향기와 함께 온 몸의 노폐물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씻어 내주는 바디용 클렌징 비누. 자극이 적은 중성 비누로 연약한 아이들 피부뿐만 아니라 어떤 피부 타입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0g, 4만8천원.

3.Fresh 오벌 솝(망고스틴 솝)
식물성 시어 버터 성분이 얼굴과 바디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특별히 함유된 ‘망고스틴’ 원료 속 크산톤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이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250g, 2만2천원대.

4.Alma K 머드 마사지 솝
젖은 피부 위에 원을 그리듯 발라주면 표면의 돌출된 돌기가 혈액 흐름을 촉진시켜 마치 마사지를 받은 듯한 효과와 더불어 바디 트러블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머드 성분이 바디 피부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250g, 1만5천원.

5.Lush 아보카도 코-워시
얼굴도 몸도 아닌 모발을 위해 태어났다. 손에서 거품을 낸 후 젖은 모발 위에 부드럽게 문지르며 샴푸하면 아보카도와 쿠푸아수, 코코아버터 성분이 건조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컨디셔너가 따로 필요 없는 부드러운 머리결로 만들어준다. 100g, 2만2천원.

6.Chanel 르 블랑 브라이트닝 펄 솝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저 기능을 동시에 해내며 2차 세안이 따로 필요 없는 간편한 세안을 도와준다. 손 위에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만든 거품으로 아침 저녁에 꾸준히 세안하면 2년산 진주 추출 성분 덕에 피부톤이 밝고 환해진다. 100g, 8만5천원.

7.Claus Porto 마레샬라
천연 피스타치오 버터 성분이 피부 위에 크림처럼 촉촉한 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욕실에 올려두기만 해도 오랫동안 퍼지는 상큼한 사과와 귤 향기가 디퓨저 역할을 하며 피부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상쾌하게 전환시켜준다. 150g, 2만원대.

8.Rampal Latour 사봉 롱드(라벤더 플라워)
클렌징과 더불어 각질 제거 기능까지 갖췄다. 부드러운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피부 진정을 돕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아토피, 가려움, 건선 등의 트러블성 피부에도 자극을 주는 일 없이 순하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150g, 1만3천원.

포토그래퍼
PARK JONG WON
어시스턴트 에디터
임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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