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드레스로 럭셔리 리조트 룩 완성하기

황기애

칸을 방문한 셀럽들이 선보인 미니멀 드레스 룩.

칸을 방문한 게스트들이 호화로운 드레스만 입는 것은 아닙니다. 미니멀한 서머 드레스 차림으로 남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지를 느긋하게 즐기기도 하죠.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그들의 럭셔리한 휴양지 패션, 올여름 고급 리조트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셀럽들의 드레스 스타일링을 눈 여겨 보세요.

벨라 하디드

일찌감치 칸에 입성한 벨라 하디드는 요트에서 한바탕 바다 수영을 한 뒤 알라이아의 브라운 니트 드레스를 비키니 입고 시크한 비치웨어를 선보였습니다. 볼드한 골드 후프 이어링과 골드 토트백을 든 모습이 글래머러스하네요.

안야 테일리 조이

심플하지만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화이트 드레스가 제격이죠. 한층 더 내려온 하트 형태의 네크라인이 과감하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드레스에 미니멀한 샌들을 매치해 시원하고 매력적 리조트 룩을 완성해 보세요.

엘르 패닝

휴양지에서의 럭셔리한 디너를 참석하기 위해선 가장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 한 벌이면 충분합니다. 사각형의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슬림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블랙 샌들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엘르 패닝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네요.

카라 델러바인

풀 파티 또한 빠지지 않는 이벤트죠. 풀 사이드에서 열리는 트렌디하고 화려한 파티에는 글리터링 아이템만 한 것이 없습니다. 오묘한 블루 컬러의 크리스털 장식이 눈부신 미니 슬립 드레스에는 다른 그 어떤 액세서리가 필요치 않아요.

캔디스 스와네포엘

데이 앤 나이트, 한 아이템으로 하루 종일 세련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실크 슬립 드레스를 추천해요. 컬러는 무조건 화이트죠. 화이트 메시 슈즈까지 신으면 해변에서도, 고급스러운 호텔 레스토랑에도 어울릴법한 룩이 완성됩니다.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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