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티시즘부터 슬래커 코어까지!
웨어러블 웨어의 스타일 강자 엘사 호스크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아름다운 D 라인 자태로 패션 아이콘다운 스타일리시한 임신부 모습을 유지하는데요. 단순히 스타일리시한 것만이 아닌 트렌드까지 갖춰 더욱 주목받고 있죠.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엘사 호스크. 여유로운 실루엣의 코지한 옷차림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바스락거리는 트렌치코트에 베이비돌 드레스와 레이스, 시스루 아이템을 이너로 받쳐 입어 반전을 준 옷차림들이 공통적이었죠. 포멀함과 여성스러움이 반반 섞인 라벤더, 세이지 그린, 버터 옐로우 등 파스텔 톤으로 화사함을 점철한 로맨티시즘의 낭만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신 중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엘사 호스크는 뉴욕에도 방문했습니다. 한때 뉴요커였던 만큼 그녀는 세련된 아웃핏으로 거리에 나섰는데요. 이번엔 미디 기장의 카프리 팬츠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클래식한 블랙 컬러부터 도트 미디 팬츠에 셔츠, 봄버 재킷, 하프 코트 등 박시한 핏의 상의로 배를 가렸지만 위아래 실루엣 대비가 오히려 글래머러스함을 드러냈죠. 발끝에 무심하게 신은 플립플롭과 뮬 힐은 물론 얼굴을 반쯤 가리는 빅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얹어 여전한 멋쟁이 뉴요커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 트렌드 컬러하면 단연 터키색일 겁니다. 엘사 호스크 역시 살구색 원피스에 선명한 민트 컬러 샤넬 토트백을 드는가 하면 코튼 캔디가 생각나는 귀여운 형태의 퍼프 재킷에 데님으로 톤온톤 룩을 선보이기도, 은은하게 초록빛이 도는 민트 색상의 가죽 아우터를 입는 등 채도별로 다양하게 즐겼는데요. 빈티지하고 러블리한 무드부터 청량함이 느껴지는 쿨한 무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었죠.


지금까지 엘사 호스크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무드의 옷차림들을 봐왔다면 이번엔 다릅니다. Y2K의 반항적이고 쿨한 감성을 보여주는 로우 라이즈의 타이트한 트랙 팬츠를 꺼내 들었는데요. 여기에 믹스매치 강자답게 하프 트렌치코트, 모던한 하이엔드 백 그리고 운동화 대신 플랫 슈즈와 힐을 매치하며 데일리 룩과 운동복의 경계를 푼 스트릿 웨어를 연출해 보였습니다.


분위기 있는 캐주얼한 아웃핏을 선보였던 이전과는 달리 부스스한 머리에 티셔츠 그리고 팬츠만 입은 편안한 임신부 패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슬래커 코어의 유행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느슨한 바이브를 드러내는 이 모습마저 패셔너블하죠. 여기에 네모난 쉐입의 각진 백과 쉴드 선글라스, 힘을 뺀 플랫한 슈즈와 같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룩을 깔끔하게 정돈했는데요. 덕분에 대충 입은 듯하지만 감각적인 아이템들도 갖춘 센스로 시크하고 세련미 있는 모습으로 트렌드를 완벽 소화했습니다.
- 사진
- Instagram @hoskel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