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태기’ 극복 스타일링 팁

윤다희

참고하기 좋은 슈퍼 스타의 인스타그램 4

어떤 옷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고 옷장 속 아이템이 전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찾아오는 ’옷태기’. 취향이 변하며 스타일링이 길을 잃었다는 증표입니다. 이럴 땐 런웨이 룩과 셀럽의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를 뒤져가며 스타일링을 참고해 옷과의 권태기를 극복해 나가곤 하죠. 옷태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처방전을 소개합니다. 바로 슈스스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는 것인데요. 옷 잘 입는 스타들의 패션을 완성해주는 이들이니 취향만 맞는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참고서죠.

Dani Michelle

대니 미셸은 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리스트입니다. 트렌드를 이끄는 그녀들의 파티 룩부터 데일리 룩까지 전반적인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그녀!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은 대니 미셸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Lotta Volkova

러시아 출신 디자이너이자 베트멍의 초창기를 함께한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로타 볼코바. 그녀는 미우미우의 바라클라바와 로우 라이즈 패션을 부활시킨 장본인입니다. 변태적일정도로 섬세한 컬러 배치와 레이어드가 그녀의 스타일링 특징.

Harry Lambert

젠더리스 룩의 아이콘 해리 램버트는 엠마 코린과 해리 스타일스의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컬러 블록을 활용한 유쾌한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싶다면 60년대 트위기가 연상되는 엠마 코린의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니삭스 패션에 도전하세요.

Law Roach

파격적인 듄 시사회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젠데이아. 그녀의 언더붑 패션, 사이보그 룩, 심지어 내한 당시의 준지 점프수트 모두 로 로치의 손을 거쳤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시그너처인 포니테일 헤어와 미니 스커트,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링 역시 일명 ‘이미지 건축가’ 로 로치의 작품!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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