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에서 펼쳐진 아찔한 스타일링 배틀

정혜미

누가, 누가 더 드레스업 했나요?

개봉을 앞둔 소니의 마블 영화 <마담 웹>. LA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 주인공인 시드니 스위니와 다코다 존슨이 참석했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그녀들. 영화보다 더 화려한 패션에 눈 둘 곳이 없었는데요. 각자의 매력을 살린 오스카 드 라 렌타와 구찌의 드레스를 입고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둘 중 누가 더 화려한가요?

다코다 존슨은 속이 훤히 드러나는 구찌의 맥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죠. 한땀 한땀 크리스털로 이어 만든 핏한 드레스가 정말 화려하네요. 그녀가 아니었다면 대체 누가 소화할 수 있었을까요?

시드니 스위디는 본인의 장점을 살린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블랙 컬러의 크리스털과 프린지로 이뤄진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커스텀 드레스인데요. 관능적이면서도 섹시하고 또 우아한 카리스마가 제대로 느껴지네요.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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