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투잡 시대

신지연

본인의 취향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셀럽이 직접 런칭한 브랜드 4

1. 게스트 인 레지던스(Guest in Residence)

2022년 뉴욕을 기반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디렉터 지지 하디드는 윤리적인 공정 과정을 거친 캐시미어를 사용하며, 오래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지속 가능한 니트웨어를 소개한다. 패션뿐 아니라 윤리적 문제도 함께 고민하는 이 브랜드가 꾸준히 순항하기를.
Instagram @guestinresidence

2. 카이(Khy)

글로벌 패션 아이콘 카일리 제너가 운영하는 KHY. 티셔츠나 레깅스 같은 기본 아이템과 페이크 레더를 사용한 제품군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출시될 4번째 드롭이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
Instagram @khy

3. 킥스(Kiiks)

일본의 패션 아이콘 미즈하라 키코의 브랜드.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선언한 이 브랜드는 모든 제품을 일본의 천연 재료로 만들며 핸드메이드로 완성된다. KIIKS의 제품은 오는 2월 14일에 공식 출시된다.
Instagram @kiiks_official

4. 새비지 X 펜티(Savage x Fenty)

‘펜티’라는 자신의 성을 이용해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 중인 리한나, 그중 ‘새비지x펜티’는 다양한 인종, 체형을 고려해 제품을 만드는 란제리 브랜드다. 레이스 란제리가 키 아이템이며, 그 외 스포츠 웨어, 라운지웨어, 맨즈 웨어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전개한다. 밸런타인 컬렉션으로 핑크 란제리가 출시되었으니 놓치지 말 것.
Instagram @savagexf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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