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귓속말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올해 그래미 룩은?

윤다희

본인보다 8살 많은 드레스를 입고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올리비아 로드리고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노미네이트 되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Vampire’로 무대에 섰습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BTS 뷔와 귓속말하는 장면으로 아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올리비아. 올해는 눈부신 그래미 룩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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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올리비아는 그녀보다 8살이나 많은 베르사체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죠. 이 드레스는 지아니 베르사체가 이끌던 베르사체의 1995 S/S 컬렉션으로 슈퍼모델인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입었던 룩이기도 합니다. 올리비아는 이 아이코닉한 드레스를 새롭게 해석했는데요. 스팽글이 달려있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최근 유행하는 립라인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시도해 레드카펫 위에서도 스타일 아이콘다운 힙한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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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퍼포먼스의 축하 무대에서는 나임칸의 레드 드레스를 착용습니다. 클래식한 실크 드레스이지만 백리스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죠. 그녀는 올해 그래미에서 빈손으로 돌아가야했지만, 레드 드레스와 어우러진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뇌리에는 깊게 박힐 듯합니다.

사진
@billboard,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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