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는 걷어 입어야 멋스럽다

정혜미

벨라 하디드만의 아우터 스타일링 비법!

라임병을 극복하고 다시 돌아온 벨라 하디드는 요즘 다양한 패션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최근 포착된 그녀의 여러 룩 중에서 눈에 띄는 스타일링이 있는데요. 바로 재킷의 소매를 한껏 걷어 올려 상의에 힘을 실어준 룩! 무심하게 걷은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꼼꼼하게 계산된 패션이죠. 미니멀한 아이템의 조합으로 최대한 힘을 빼고, 벨라만의 트렌디한 한 끗을 더한 패션을 살펴볼까요?

일상 속 그녀의 패션은 여전히 쿨하고 스타일리시하죠. 슬림한 실루엣의 레더 재킷과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스키니한 블랙 팬츠의 조합이 클래식하면서도 섹시해 보입니다. 그리고 셔츠의 소매가 반 이상 보일 정도로 한껏 롤업한 레더 재킷 스타일링이 포인트죠. 네모난 프레임의 안경까지 더해 벨라 특유의 빈티지한 멋을 배가한 긱시크 룩을 연출했습니다.

화이트 톱과 연한 크림 컬러 스웨트 팬츠에 브라운 톤의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죠. 이처럼 베이식한 아이템들로 이뤄진 패션에서 그녀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결정지은 것이 있죠! 바로 무심하게 접어 올린 트렌치 코트의 소매인데요. 역시 패션 고수의 내공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처럼 아우터를 입는 시기에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팁!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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