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노경언

“아파 죽을 것 같아도 무대 설 것”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SNS에 바닥난 컨디션을 알리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말문을 연 그녀는 이어 “나를 아는 사람은 내가 당장 죽을 것 같아도 공연을 취소하지 않을 것을 알 거다. 공연은 계속되야 하니까”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그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아일랜드 스트래드 발리에서 열린 ‘일렉트릭 피크닉 2023’ 무대에 섰다.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무대에 올랐지만 이미 목소리는 그렇지 못한 상태. 하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관중들에게 “오늘 밤엔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를 위해 목소리를 내달라”며 호응을 이끌었다.

기침 때문에 노래를 잠시 멈추기도 했지만 장장 무려 70분 동안 공연을 이어간 그녀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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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instagram @billieei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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