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적도 없는 사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조니 뎁과 ‘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가 근거없는 열애설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조니 뎁이 마흔 살 연하인 배우 제나 오르테가와 만난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소문은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졌고, 참다못한 두 배우는 결국 대중들에게 레드 카드를 내밀었다.
제나 오르테가는 SNS에 “웃음 조차 안 나온다”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고, “나는 평소 조니 뎁을 만나거나 함께 일한 적도 없다. 거짓말을 퍼뜨리지 말고 우리를 내버려 달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터무니 없는 루머에 불쾌한 건 조니 뎁 역시 마찬가지. 조니 뎁의 측근은 “그는 오르테가와 개인적이나 직업적인 관계가 전혀 없다”며 그를 대신해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팀 버튼 감독의 뮤즈이자 비슷한 그림체를 가진 두 사람이기에 이런 소문이 난 걸까? 완벽한 헛소문에 난색한 두 배우는 “각자의 명성과 경력을 훼손하려는 근거 없고 악의적인 소문에 경악했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 프리랜스 에디터
- 노경언
-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