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지금 열애 중!

노경언

상대는 억만장자 브랜드 그린이다.

엠마 왓슨이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는 영국의 패션 재벌이자 억만장자로 잘 알려진 필립 그린 경의 아들, 브랜드 그린이다.

브랜드 그린

해외 연예 매체 E! News는 두 사람이 이달 초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주장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었다. 서로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자연스레 모습을 드러내며 인정하는 분위기.

엠마 왓슨과 브랜드 그린은 지난해 9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헬리콥터에서 내린 뒤 함께 걸어갔다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지만 그때도 양측 모두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앞서 LA 출신의 사업가 레오 로빈튼과 교제했다. 작년엔 그녀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포착되면서 약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제 그녀는 다른 사람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상황.

오랜만에 행복해 보이는 엠마 왓슨의 모습에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그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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