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윤다희

백현우, 심지어 노래도 잘부른다?

지난 주말,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눈물의 여왕>이 종영했습니다. 어느새 주말 필수 스케줄로 자리잡았던 ‘인생작’의 종영에 슬퍼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에 화답하듯 김수현이 10년만에 OST로 찾아왔습니다. 담백한 선율 위에 김수현의 목소리가 더해져 홍백부부의 해피 엔딩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꾸몄죠. 특히 ‘내삶에 단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라는 부분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soohyun_k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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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개인 SNS에는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들이 꾸준히 업데이트 됐습니다. 앞치마를 두른 귀여운 모습, 여심 저격 수트 룩 등 그의 다양한 매력에 한 번 들어가면 최소 1시간은 빠져나오기 어렵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듯 김수현은 SNS 계정에 밀린 사진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사진 선물, 이미 고맙지만 아직 과몰입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부디 김지원과의 투샷을 업로드 해주길 기다릴게요…

또, 눈물의 여왕을 보낼 준비가 안된 이들에게 찾아온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홍백 부부의 케미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명장면 코멘터리부터 비하인드 토크까지, 오는 4일과 5일 밤 스페셜 방송에서 만날 수 있죠. 배우들의 ‘찐’ 케미를 확인할 생각에 이번 주말도 ‘집콕’ 각이군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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