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세이두, 영화 ‘듄 2’ 합류한다

노경언

티모시 샬라메의 조력자가 될 예정

레아 세이두가 ‘듄 2’에 캐스팅됐다.

레이디 마고 역을 맡은 그녀는 하코넨 가문과의 전쟁에서 아트레이데스 가문과 동맹을 맺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앞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역시 이번 속편에 다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 모두 레아 세이두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하는 ‘듄 2’는 올해 연말에 크랭크인에 들어가며 2023년 10월 20일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국내에서 15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유의 낮은 목소리 톤을 가진 레아 세이두가 강한 명성을 지닌 레이디 마고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상황!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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