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팝업스토어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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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봄나들이 리스트에 추가할 만한 팝업스토어 소식. 

1. 카페 오픈런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 루이 비통 카페가 5월 한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장으로 활용된 공간에서 국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이들이 전개하는 미식 세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 셰프인 피에르 상 보이에가 진두지휘하는 런치와 디너 코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2. 떠나요 제주로

인테리어와 가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요즘. 빈티지 숍과 오브제 전시 공간 오픈 소식이 제주도까지 이어진다. 덴마크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은 코사이어티 빌리지 제주에 스토어를 오픈하며 팝업 전시를 연다. 광활한 풍경과 어우러진 북유럽 가구의 멋을 만끽할 수 있다. 5월 25일까지. 

3. 이비자의 낭만

여름휴가를 앞둔 이맘때쯤 들려오는 로에베의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 소식이 활기를 되찾은 여행업 덕분에 올해 더 반갑게만 느껴진다. 서핑 그래픽, 선인장 모티프, 기하학 패턴의 독특한 판타지와 크로셰와 밀짚 등 내추럴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이비자의 낭만과 자유를 떠올리게 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5월 1일까지. 

4. 뜨거운 나라의 열기

고야드가 인도의 홀리 축제에서 영감을 얻은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다. 인도의 궁전을 연상시키는 장식, 돔과 아치 형식의 건축미, 풍부한 색채는 클레흐부아 캔버스 에디션에 활기를 더한다. 전 세계 익스클루시브로 한국 독점 판매되며,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패션 에디터
이예진
사진
COURTESY OF GOYARD, LOUIS VUITTON, LOEWE, FRITZHA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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