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새해맞이 협업 소식.
1. 마이분 X 세르주 포에틱
세르주 포에틱은 마이분과 손잡고, 작년 5월에 론칭해 큰 인기를 끈 ‘튤립백’을 협업 버전으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색감에 스웨이드 소재의 조합이라 겨울에 들기 제격이다.
2. 리모와 X 올라퍼 엘리아슨
리모와는 공간과 빛을 주무르는 아티스트 올라퍼 엘리아슨과 협업한 러기지 스티커 46종 특별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 스티커의 판매 수익금은 올라퍼가 설립한 리틀 선(Little Sun) 재단에 전액 기부되어, 세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에 태양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3. 헬렌 카민스키 X 알버스 루멘
헬렌 카민스키는 호주 디자이너 브랜드 ‘알버스 루멘’과 협업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자와 가방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피카소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4. 울리치 X 엔지니어드 가먼츠
울리치는 밀리터리 웨어와 아웃도어 룩에 기반을 둔 브랜드 엔지니어드 가먼츠와 함께 다양한 소재의 밀리터리 웨어, 워크웨어 등을 출시했다.
5. 닥터마틴 X엔지니어드 가먼츠
닥터마틴과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협업은 이번이 무려 네 번째다. 서로 다른 소재로 각각의 짝을 다르게 디자인했다.
- 패션 에디터
- 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