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6 S/S COUTURE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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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눈이 와도 스타일을 사수하는 패션 피플들의 폼생폼사 스트리트 신! 쿠튀르가 열린 파리에서 포착했다.

엘리사브 쇼에 온 바이어 엘리나 할라미. 빨간 하트가 담긴 정제된 코트와 셀린 트라페즈 백의 매치가 근사하다.

샤넬 쇼가 끝나고 나온 슈퍼 블로거 키아라 페라그니. 트위드 수트와 술 장식의 트위드 백, 트위드 글러브의 매치가 귀엽다.

쿠튀르 룩의 지존, 안나 델로 루소. 망가 스타일의 요지 야마모토 패딩으로 시선 집중.

샤넬 쿠튀르 쇼를 마치고 나온 모델, 꽃보다 수주! 꽃을 입에 문 그녀는 포토들에게 인기만점!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급스러운 카멜 톤의 끌로에 룩으로 드레스업한 엘레나 페르미노바. 

디올 쇼에 온 패피는 에스닉한 문양이 담긴 플리츠 스커트와 밀리터리 재킷, 비니와 스탠스미스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 

에디터
패션 에디터 / 정진아
포토그래퍼
지미니즘(J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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