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들의 재구매 필수 뷰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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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끝으로 바닥을 드러낸 에디터들의 공병템! 올해 다시 구매 후 사용하겠다는 에디터들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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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블루밍 밤’
“겨울이면 최소 3개 이상의 립밤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돌려쓰는 편인데 단연 최고는 디어달리아 제품.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 저성분 EWG 그린 등급의 식물성 원료만 엄선해 자극이 없고, 시그니처 원료인 다알리아꽃 추출물의 스킨 컨디셔닝 작용으로 즉각적인 영양과 수분을 준다. 립뿐 아니라 보습이 필요한 부분에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마치 립스틱처럼 보이는 팔각형 대리석 패키지 디자인이 쏙 마음에 든다.” 2만 8천원. –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누끼)디올 캡춰 유쓰 글로우 부스터 에이지-딜레이 일루미네이팅 세럼

디올 ‘캡춰 유쓰 글로우 부스터 에이지-딜레이 일루미네이팅 세럼’
“마지 애플 주스처럼 가벼운 포뮬러라 피부에 잘 흡수되고 전후 단계에 뭘 발라도 부담이 없다. 겨울이 되고 나서는 2~3번 레이어드 해 바른 다음 같은 라인의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비타민 C를 함유해 스트레스와 피로, 시차, 블루 라이트에 장시간 노출 등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맞춤 세럼이나 다름 없달까? 마지막 한 방울까지 탈탈 털어 바른 이유는 사용하는 동안 아무리 피곤해도 피부 컨디션이 최악으로 치닫는 일은 없었기 때문.” 30ml, 14만원.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대용량은 집에서, 작은 사이즈는 회사 책상과 파우치에 각각 두고 쓰고 있을 정도로 애정 하는 아이템. 메이크업을 할 땐 부스터와 픽서 역할을, 피부가 건조하거나 답답할 때는 쿨링 미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만능 효자템이다. 무엇보다 분사했을 때 퍼지는 특유의 민트향과 피부에 느껴지는 상쾌함이 피부는 물론 기분까지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게 이 제품을 다시 찾게 되는 큰 매력!” 30ml, 1만 8천 원 100ml, 5만 9천 원. – 디지털 마케터 민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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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에 ‘인비지블 쉴드’
“립밤, 아이 브로우 마스카라 등 ‘유명템’이 많은 글로시에. 하지만 내가 진짜 반한 아이템은 바로 이 선 스크린이다. 가벼운 젤 제형이라 사계절 바르기 좋음은 물론이고 은은한 광이 도는데, 이 속광이 위에 쿠션을 덧발라도 유지 될 정도!” 30ml, 2만원대.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톰 포드 뷰티 ‘트레이스레스 터치 파운데이션 사틴-매트 쿠션 컴팩트’
“주변 사람들 대부분 메이크업을 할 때 촉촉해 보이는 피부표현을 원하지만 나는 반대로 가볍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좋다. 이유는 모발이 얇아서 얼굴에 자꾸 들러붙기 때문. 그래서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선호하는데, 올겨울 극한의 건조함을 겪고 나니 보습이 절실해졌다. 사틴-매트 쿠션 컴팩트는 쿠션 퍼프로 무심하게 펴발라도 뭉침없이 가볍게 밀착되며, 특유의 실키한 재질로 매트하게 마무리되지만 피부 속 당김이 전혀 없다. 지금까지 써본 쿠션 컴팩트 중 가장 내 피부에 안성맞춤인 인생템을 찾은 느낌!” 9만 6천원. –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러쉬 ‘알앤비 헤어 모이스처’
“몇 년 동안 유지해 왔던 탈색 헤어 때문에 에센스, 오일, 미스트 등 다양한 제형의 헤어케어 제품을 써봤지만 이미 떠나간 모발 속 영양을 잡아두기엔 무리였다. 러쉬의 ‘알앤비 헤어 모이스처’는오트밀,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버터까지 유분기 가득한 고체 크림 타입이라 적당량을 덜어 손바닥 열로 녹인 후 젖은 머리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풀풀 날리던 머리카락이 차분해진다. 특유의 오렌지 블라썸 향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매일 같이 듬뿍 떠서 쓰다 보니 금방 동이 나니 이번엔 훨씬 큰 용량으로 구매해야겠다.” 225ml, 6만2천원. –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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