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가 파리에 차린 레몬맛 식탁

금다미

자크뮈스가 파리에 카페를 오픈한다.

넘치는 감각을 가진 자크뮈스가 이번에는 파리에 카페를 오픈한다. 디올과 구찌,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이미 많은 패션 하우스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카페를 운영중인데, 여기에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자크뮈스도 합류하게 된 것. 프랑스어로 레몬을 뜻하는 ‘시트론Citron’이라는 이름으로 차려진 카페는 캐비어 전문점이자, 해외 셀럽, 유명 패션인들이 사랑하는 레스토랑 ‘캐비어 카스피아Caviar Kaspia’와 손잡고 운영될 예정이다.

자크뮈스는 요즘 가장 젊고 핫한 파티시에로 꼽히는 세드릭 그롤레Cedric Grolet가 만든 레몬 모양 디저트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시트론에서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공식력있는 가이드로 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서 올해 ‘최고의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그의 디저트도 맛볼수 있다니, 여성들이 충분히 설레할 소식이다.

게다가 라파예트 백화점의 샹젤리제 지점 내에 무려 6,500 평방미터의 공간에서 자크뮈스의 감각이 듬뿍 담긴 카페 메뉴를 맛보고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파리에 간 다면 꼭 방문해봐야 할 명소로 미리 리스트업 해둬도 좋겠다.

주소
Galeries Lafayette Champs-Élysées
60 avenue des Champs-Élysées
75008 Paris, France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Instagram @jacquemus, @galerieslafayettechampselyse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