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에 익스프레스 아이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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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비비에가 아카데미상 수상 여배우이자 메종 프렌즈인 로라 던(Laura Dern)과 함께한 비비에 익스프레스 “트래블링 아이콘”(Vivier Express “Travelling Icons“)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숏 필름 스토리로 공개했다.

매혹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비비에 익스프레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로라 던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매력이 가득한 비브 쇼크(Viv’ Choc) 핸드백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비네트 효과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한 기차 속 장면은 프레임 별로 로저 비비에의 장인 정신과 혁신을 담아내며 로라 던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았다. 비비에 익스프레스 ‘트래블링 아이콘’은 패션, 예술,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지점을 매혹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빨려들어가 보길.

첫 번째 에피소드 
과거 증기 기관차의 모습을 한 비비에 익스프레스는 풍요로운 프랑스 시골 풍경을 가로지르며 로맨틱한 로저 비비에의 미학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여행을 떠난 우아한 그녀의 맞은편에는 낯선 남자가 앉아있고, 그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 깃털이 날린다. 그녀의 아이 러브 비비에(I Love Vivier) 펌프스가 그의 버클 장식 로퍼를 스칠 뻔하며 긴장감이 감도는 듯하지만 그녀는 곧 감상에 잠겨 창밖을 내다보고 그는 스케치북을 열어 그녀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한다.

풍경은 희미해지고 그는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 나가는데, 그들 사이에는 오직 그녀의 아이코닉한 블랙 가죽 비브 쇼크 핸드백만이 놓여 있다. 기차가 속도를 늦추었다가 갑자기 출발하자 그는 스케치북을 닫고 소지품을 챙겨 순식간에 사라진다. 아직 그의 온기가 남은 좌석에는 두 번 접힌 초상화 한 장만이 남겨져 있다. 그러나 아름다움을 느끼는 대상이 각자 다르듯, 그가 진정으로 원한 것은 그녀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미스테리한 영상 속 로저 비비에의 ‘트래블링 아이콘’ 컬렉션은 명확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비비에 익스프레스를 위해 2018년부터 펠로니의 영상을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미학과 내러티브 스타일로 가득 채웠던 이탈리아 감독 니콜란젤로 젤로르미니(Nicolangelo Gelormini), 시나리오 작가 안드레아 다네즈(Andrea Danese), 스튜디오 파우라(Studio Paura)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비비에 익스프레스는 이사벨라 로셀리니와 이자벨 위페르부터 크리스티나 리치, 수잔 서랜든, 세브린느의 여주인공 까뜨린느 드뇌브에 이르는 시네마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출연한 메종의 여러 숏 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메종과 여배우들 과의 깊은 관계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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