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슥슥, 메이크업 크레용!

이채민

화장하기조차 귀찮아지는 더운 날에도, 심플함이 미덕인 여행지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크레용 아이템의 무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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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ior 디올쇼 쿨링 스틱 (002 골드 스플래쉬)
수분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워터프루프 텍스처가 뭉치거나 갈라지는 현상 없이 매끈하게 발린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 1.6g, 4만7천원대.

2. Nars 벨벳 섀도우 스틱(그랜드-라지)
블렌딩이 쉬워 단독으로 바르기에도, 파우더 타입 섀도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그만! 깨끗한 민트색. 1.6g, 3만9천원.

3. Chanel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20 울트라 로즈)
안색이 한결 밝아 보이는 탠저린 레드 색상 립 크레용. 2018 크루즈 컬렉션으로 한정 판매된다. 1.2g, 4만3천원.

4. Benefit 하이브로우 펜슬
슥슥 가볍게 발리는 크리미한 포뮬러의 하이라이트 펜슬. 펄감 없이 깔끔한 리넨 핑크 컬러. 2.8g, 3만2천원.

5. Luna 프로 컨실 스팟(1호 라이트 베이지)
작은 잡티 하나까지 야무지게 가리고, 넓은 색소 침착 부위도 감쪽같이 커버한다.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굵은 펜슬 타입 컨실러. 4g, 1만6천원.

6. Make Up For Ever 아쿠아 XL 아이펜슬(S-23 일렉트릭 블루)
물놀이 메이크업 필수품! 웬만한 물이나 땀에는 절대 번지지 않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포뮬러가 특징이다. 1.2g, 2만9천원대.

7. Nars 벨뱃 섀도우 스틱(우스베크)
포인트 섀도나 아이라이너처럼 쓰기 좋은 선명한 보라색. 매끄럽게 발리고 오랫동안 선명하게 지속되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1.6g, 3만9천원.

8. Too Cool For School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2호 로즈 듀)
재료를 비비듯 마찰시켜 채색하는 미술기법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치 초현실주의 화가의 파스텔화처럼 소프트하게 마무리되는 장밋빛 핑크 컬러. 15g, 1만2천원.

9. Bobbi Brown 리터칭 페이스 펜슬
결점 커버는 물론 하이라이터나 브라이트너 대용으로도 요긴하게 쓰이는 멀티 펜슬. 7가지 셰이드라 피부 톤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 또한 장점. 2.4g, 4만2천원대.

10. Bobbi Brown 아트 스틱 (#10 핫 핑크)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이 완벽하게 배합된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 발림성이 좋아 립스틱과 라이너는 물론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다. 5.6g, 3만9천원대.

11. Estee Lauder 디럭스 아이 크레용 (#01 테레 도르)
크리미하게 발리고 가볍고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가 특징. 하나로 아이라이너부터 섀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8g, 3만원대.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희진
포토그래퍼
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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