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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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차 미만으로 패션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핫 모델 리스트!

아드리네 율리거

국적 독일

신체 180.3cm, 31-24-34, 푸른 눈동자, 짙은 금발

주요 경력 2015 S/S 데뷔, 프라다(밀라노) 익스클루시브, 루이 비통, 미우미우, 알렉산더 매퀸, 발렌티노, 생로랑, 사카이, 지방시, 디올, 로에베 등 쇼, 프라다 캠페인 모델

소속사 DNA NY

SNS 인스타그램 @jueligeradrienne 페이스북 @adriennejuliger

유러피언 베이비 페이스

축 처진 눈매, 오른 뺨과 코 밑에 자리 잡은 점이 매력인 독일 출신의 신인 모델 아드리네 율리거(Adreinne Jüliger) 역시 미우치아 프라다의 눈에 들어 이번 시즌 밀라노의 프라다 쇼로 데뷔했으며, 파리로 넘어가 서는 지방시, 디올, 알렉산더 매퀸, 루이 비통 등 주요 럭셔리 하우스의 캣워크를 섭렵했다. 이후 톱모델로 가는 지름길이라 는 프라다 리조트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고, McQ, 씨바이끌로 에 등의 룩북에도 등장했으며, 영국 <보그>, <데이즈 드&컨퓨즈드>, <러브> 등 주요 매거진의 화보에 얼굴을 선보 였다. 모델스닷컴의 ‘핫리스트’ 분야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나 베르크

국적 독일

신체 178cm, 30-24.5-34.5, 푸른 눈, 금발

주요 경력 2015 리조트 시즌 데뷔,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끌로에, 아크네, 질 샌더, 베르사체, 버버리 프로섬, 프로엔자 스쿨러, 알렉산더 왕 등 컬렉션 다수. <누메로>  등 커버 모델

소속사 Fusion Models

SNS 인스타그램 @_lina_berg_ 페이스북 @lina.spangenberg

쇼와 화보, 균형 잡힌 실력

눈썹과 광대뼈, 턱선에 이르는 골격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독일 출신 모델, 리나 베르크(Lina Berg)는 프로페셔널한 워킹과 드라마틱한 포즈로 캣워크와 화보, 양쪽에서 러브콜이 가장 많은 모델 중 한 명이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패션계에서 전 도시, 모든 브랜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도 베르크의 앞날을 밝게 하는 포인트. 알렉산더 왕, 오프닝 세레모니처럼 쿨한 스트리트 기반 브랜드부터 발렌시아가, 버버리 프로섬 등 하우스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모두 리나 베르크를 기용하고 있다.

에밀리 몬테로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신체 180cm, 32-24-34.5, 갈색 눈동자, 갈색 머리

주요 경력 2014 리조트 컬렉션 데뷔, 프로엔자 스쿨러, J.W.앤더슨, 자일스, 프라다, 마르니 쇼

소속사 Wilhelmina

SNS 인스타그램 @emelymontero

동시대적 매력의 도미니칸

순수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얼굴이 특징인 에멜리 몬테로(Emely Montero)는 2014년 리조트 컬렉션의 미우미우 캠페인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데뷔해, 프로엔자 스쿨러, J.W. 앤더슨, 마르니, 프라다 등 동시대적이고 세련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미우미우 익스클루시브 최초의 흑인 모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에인절 루트레지

국적 미국

신체 178cm, 32-24-34, 녹색 눈동자, 갈색 머리

주요 경력 2015 S/S 데뷔, 프로엔자 스쿨러(뉴욕), 루이 비통(파리) 익스클루시브,
매거진 커버 모델

소속사 The Lions NY

SNS 인스타그램 @angel.rut 트위터 @AngelRutledge

유르겐 텔러가 민다

에지 넘치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의 신인 에인절 루트레지(Anger Rutledge)는 이번 시즌에 데뷔해 단 두 개의 쇼에 섰을 뿐이지만, 그 두 쇼가 모두 독점(해당 도시에서는 그 쇼에만 서도록 하는 계약)이며, 심지어 프로엔자 스쿨러와 루이 비통의 지명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사진가 유르겐 텔러, 스타일리스트 마리 아멜리 소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매디슨 스터빙턴

국적 호주

신체 175cm, 31-22-34, 녹색 눈동자, 빨강 머리

주요 경력 2014 F/W 시즌 데뷔, 2015 S/S 루이 비통, 생로랑, 장 폴 고티에, 빅터&롤프, 까르뱅, 발렌티노, 미우미우 등 쇼, 영국 <보그>, 등 매거진 화보

소속사 IMG NY

SNS 인스타그램 @madi_stubbington

카렌 엘슨을 잇는 빨강 머리

패션계 ‘빨강 머리’ 계 보를 잇는 뉴페이스로 각광받는 매디슨 스터빙턴(Madison Stubbington). 호주 출신의 이제 열일곱밖에 되지 않은 소녀이지만 이번 시즌 총 31개의 쇼에 캐스팅되면서 그야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눈에 띄어 루이 비통 쇼에 캐스팅되었고, 동시에 카라 델레바인, 줄리아 노비스를 발굴한 생로랑의 에디 슬리먼의 마음도 사로잡으면서 생로랑 쇼는 물론 시즌 광고까지 거머쥐었다.

최소라

국적 한국

신체 178cm, 30.5-23-34.5, 갈색 눈, 검은 머리

주요 경력 2015 리조트 시즌 데뷔, 2015 S/S 시즌 루이 비통 익스클루시브(파리), 캘빈 클라인,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펜디, 보테가 베네타 등 쇼

소속사 Muse Management

SNS 인스타그램 @sola5532 트위터 @sola5532

넥스트 코리안 특급

한국에서 긴 무명 모델 시절을 견디고 <도전!슈퍼모델코리아> 시즌 3의 우승자가 된 후 최소라 (Sora Choi)의 삶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하지만 최소라의 야심은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하고 있었다. 한국에서 밀려드는 스케줄을 소화하며 안주할 수 있었지만, 열혈 다이어트로 몸을 다시 가다듬은 후 해외 패션계에 도전장을 냈고, 캘빈 클라인과 알렉산더 왕, 보테가 베네타 등의 쇼를 섭렵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동양 모델로 떠올랐다. 최소라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눈에 들어 루이 비통의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된 것. 루이 비통의 시즌 룩북을 담당하는 사진가 유르겐 텔러 역시 최소라를 아낀다고.

케이트 그리고리에바

국적 러시아

신체 178cm, 30-23-35, 푸른 눈, 금발

주요 경력 2014 F/W 데뷔, 도나 카란 오프닝, 지암바티스타 발리 피날레, 2015 S/S 디스퀘어드2, 스텔라 매카트니 오프닝. 도나 카란, 구찌, 베르사체, 셀린, 이자벨 마랑 등 쇼

소속사 The Lions

SNS 인스타그램 @kate_g_rigorieva

캐스팅 디렉터들의 선호 1순위

강한 개성을 가진 모델들은 물론 얼굴을 자주 내밀지 않아도 자신을 각인시키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패션계에서 더 오래 활약할 모델은 바로 케이트 그리고리에바(Kate Grigorieva)처럼 어느 도시, 어느 쇼, 어느 화보에서도 캐스팅이 잘 되는 인물이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도나 카란을 담당하는 캐스팅 디렉터의 눈에 띄어 뉴욕 패션위크로 데뷔한 그리고리에바는 캐스팅 담당자들로부터 옷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몸매라는 평을 들으며 오프닝이나 피날레 등 힘을 실어야 하는 룩을 많이 입었다.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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