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유틸리티 걸이 되어 보죠.
우아하고 단정한, 미니멀리즘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다면 봄에는 에너지 넘치는 로우 키 무드의 워크 재킷, 유틸리티 아우터에 눈길을 돌려 보세요. 커다란 주머니와 지퍼가 쿨 걸의 위엄을 살려줄 재킷은 캐주얼하게 입거나 혹은 하이힐과 함께 드레스 업을 해도 좋습니다.
디테일이 없는 모던한 패션과 동시에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무드가 주목받는 요즘, 하이엔드와 로우키 스타일링 모두를 만족시킬 유틸리티 드레싱을 주목하세요. 실용성을 중시한 여유로운 실루엣에 커다란 주머니와 금속 장식으로 터프함을 살린 이 유틸리티 재킷들은 르메르, 아키리스, 발망 등을 통해 부드러운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의 고급스러운 아이템으로 거듭났습니다.
버버리에서는 전형적인 밀리터리풍의 재킷을 선보이며 브리티시 무드의 파티 걸을, 랄프 로렌에서는 시스루 소재의 유틸리티 재킷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연출했죠.


스트리트 위의 패피들은 좀 더 다채로운 유틸리티 룩을 선보입니다. 가벼운 코튼 소재의 재킷은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이죠. 베이지 컬러의 매니시한 워크 재킷은 슬림한 데님 팬츠는 물론 미니 스커트와도 찰떡 궁합을 이룹니다.


과장된 실루엣의 파라슈트 팬츠에도 포켓과 지퍼 장식이 강조된 유틸리티 재킷은 스타일리시한 로우 엔드 무드를 선사합니다. 플랫 슈즈로 매니시하게 혹은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어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해도 좋아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보머 스타일의 재킷 또한 유틸리티 풍의 디테일로 더 실용적이고 캐주얼해졌죠. 하지만 블랙 슬렉스 팬츠나 모던한 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한다면 여전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클래식한 토트 백과 미디 힐의 펌프스까지 더해진다면 이 커다란 주머니가 달린 재킷은 아주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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