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왕 만한 선글라스라야 시선을 사로잡죠

황기애

올 여름 선글라스는 무조건 커야 합니다.

선글라스의 계절입니다. 요즘 선글라스들은 딱 하나 꼬집어 유행하는 스타일이 있는 건 아니에요.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고글형, 오벌형, 그 형태와 스타일이 다채롭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이 있어요. 바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엑스 라지 사이즈의 빅 프레임 선글라스입니다. 클래식함을 넘어 좀 기괴한 분위기마저 드는 마치 곤충의 커다란 눈처럼 입체적인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찾는 패피들이 늘고 있죠. 평범한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이 왕 선글라스에 도전하고 싶다면 그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limelightnova

선글라스만큼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멋을 내 주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부시시한 헤어, 노 메이크업, 허름하고 헐렁한 톱 하나만 입고서도 이 독특하고 커다란 선글라스 하나면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해요. 되려 화려한 옷에 매칭한다면 더 촌스러워보일거에요.

@lisonseb

기본 틀 자체가 클래식함과 어울리기에 전체적인 옷차림을 레트로 무드로 연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벼운 롱 트렌치 코트에 토트 백, 그리고 가장 중요한 헤어 스카프를 써 주세요. 헤어 스카프와 빅 프레임 선글라스의 조합은 언제나 유효한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죠.

@cristinahudacov
@iamginiee

완전히 둥근 형태가 아닌 다이아몬드 쉐입의 빅 선글라스는 단연 눈에 뜁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해 주죠. 그 하나만으로도 주변을 압도할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쓴다면 옷을 당연히 디테일을 자제한 심플하고 베이식한 스타일로 입어야 시크함이 살아요. 화이트 톱에 이 커다란 블랙 선글라스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연출한 것처럼 말입니다.

@hoskelsa

로맨틱한 실크 드레스에도 이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매직을 부리기도 하는 빅 프레임, 여기엔 사선으로 긴 입체적인 디테일까지 들어간 선글라스는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선사하기도 해요. 그렇기에 뻔한 클래식 디자인의 선글라스보다 이 로맨틱 원피스와 더욱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매칭을 이룹니다.

Launch Metrics

아티스틱한 무드와 찰떡 궁합을 이루는 오버핏의 선글라스. 심플한 톱에 조형적인 치마를 매치한 스타일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상의는 모던하게 대신 선글라스와 하의에 힘을 준다면 균형 잡힌 패셔너블한 옷차림이 완성됩니다.

사진
Launch Metric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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