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셀럽들의 단골 요가복 ‘알로’가 온다!

황기애

제너 자매가 사랑하고 지수가 입었던 그 요가복.

헐리우드 셀럽들의 파파라치 컷에는 늘 등장하는 옷차림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복이에요. 자기관리에 철저한 셀럽들에게 운동은 일상의 가장 중요한 일과 중 하나죠. 그리고 우리는 갓벽한 몸매를 가진 그녀들의 피트니스 패션에 자극을 받아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결심해 봅니다. 운동에 진심이 셀럽들, 그만큼 피트니스 룩에도 진심이겠죠? 켄달과 카일리 자매, 지지 하디드 그리고 케이티 홈즈, 올리비아 와일드 등 수많은 스타들이 입은 ‘알로(alo) 요가’가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알로 요가’는 Air, Land, Ocean의 첫 글자를 따서 ‘Alo’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고급스러운 친환경 소재,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단숨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요가복의 자태, 골져스한 셀럽들이 입으니 더욱 멋져보이는군요.

카일리 제너

카일리는 섹시한 블랙 브라톱에 하이 웨이스트 레깅스를 신고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냈죠. 그녀의 완벽한 복근이 인상적이에요.

블랙에 화이트 라인이 들어간 테크니컬한 디자인의 브라 톱과 레깅스를 입고 운동에 열중인 카일리 제너. 그녀의 에너제틱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네요. (@kyliejenner)

켄달 제너

롱 슬리브의 크롭 톱은 아주 작은 컷 아웃 디테일, 그 한 끗 차이로 여성스럽고 섹시한 핏을 완성했습니다. (@kendalljenner)

로지 헌팅턴 휘틀리

알로 요가에서 전개하는 일상복은 편안함은 물론 엣지 넘치는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블랙 퀼팅 디테일의 크롭 톱과 배기한 스타일의 스포츠 팬츠의 캐주얼한 복장으로 피트니스를 찾았습니다.

스포츠 브라 톱 위에 걸치기 제격인 화이트 재킷을 입은 로지. 운동복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 줄 캐주얼웨어 아이템입니다. (@rosiehw)

지수

알로의 2024년 봄 캠페인에 블랙핑크 지수가 등장했습니다. 지수는 예전부터 공항 패션, 사복 패션에서 알로를 입을 모습을 보이며 찐 팬임을 인증했었는데요, 알로 요가와 콜라보로 진행해 선보였던 컬렉션은 이미 다 솔드아웃이라고 하네요.

섹시한 스타일보다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주얼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던 알로 X 블랙핑크 지수. 편하고, 이쁘고, 자꾸만 손이 갈 것 같네요. (@sooyaaa__)

아직 확실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미국 본사 팀이 성수동을 비롯한 지역에 단독 매장을 알아보고 있다는 패션계의 소식입니다. 곧 한국 매장에서 알로 요가를 입어 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군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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