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올해 첫 번째 신곡 발표

노경언

‘브록햄튼’ 멤버 맷 챔피언과의 컬래버레이션

제니는 홀로서기 후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 중입니다.

예능 고정출연부터 쉴 틈 없는 해외스케줄까지 그야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죠.

@himattchampion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 활동도 부지런히 하는 그녀가 최근 의미심장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힙합 그룹 ‘브록햄튼’의 소속이었던 맷 챔피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제니와 맷 챔피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흘러나와 두 사람의 컬래버 곡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죠.

마침내 해당 영상은 스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신곡 이름은 ‘Slow Motion’. 맷 챔피언의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으로 몽환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의 곡이라고 하는군요.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시작됐습니다.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던 두 아티스트는 금세 친구가 됐고 이후 브록햄튼의 마지막 활동을 고하는 포스팅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맷 챔피언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죠.

서로의 팬이자 친구로 만난 두 사람이 선보일 달달한 신곡은 어떤 케미를 자랑하게 될까요? 신곡은 바로 오늘 7일 공개됩니다.

사진
instagtam @jennierubyjane, @himatt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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