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상위 차트 모두 장악한 르세라핌

노경언

월드앨범 4위 올라

올해는 정말 르세라핌의 해가 되는 것일까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가 빌보드 월드 앨범에서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3위 등 여러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죠.

특히 타이틀곡 ‘이지’는 발매 단 8일 차에 미국 순위가 전날 대비 14계단이나 올랐습니다. 그야말로 눈에 띄는 상승세군요.

해외 매체 역시 르세라핌의 성적을 앞다퉈 보도했는데요. 미국 주간지 피플과 일간지 USA 투데이는 새 앨범 소개와 함께 다섯 멤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르세라핌의 영향력이 확장됐다”며 평가했죠.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두 차례에 걸쳐 르세라핌의 새 앨범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이지’는 르세라핌의 예술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진취적인 사운드에 도전하는 이들은 이번에도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며 강조했습니다.

한계 없이 고공 행진 르세라핌의 무한 질주에 박수를!

사진
X @le_sseraf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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