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엄마와 딸의 트윈 룩

정혜미

패셔니스타인 엄마와 딸은 어떻게 입을까?

셀럽 엄마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 받은 아이들은 패션도 남다릅니다. 어릴 적부터 강력한 유전자와 타고난 패션 룩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죠! 그 중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착용한 그들의 트윈 룩을 보고 있자니, 누가 봐도 엄마와 딸이네요.

현실에서 가장 따라 입기 좋은 엄마와 딸의 커플 룩! 평소 완벽한 몸매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모델 엘사 호스크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트윈 룩을 완성했습니다. 베이식한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화이트 톱, 데님 팬츠로 말이죠. 따로 또 같이,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트윈 룩입니다.

킴 카다시안의 자녀들 중에서도 유독 그녀를 닮은 딸 시카고. 둘은 특별한 날 순백의 화이트 컬러로 파티 룩을 맞춰 입었네요. 엄마인 킴 카다시안은 퍼 라이닝이 가미된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드레스로 여신 룩을, 딸인 시카고는 퍼가 가미된 화이트 원피스에 은은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파티 룩을 완성했습니다.

발렌티노의 2024 F/W 오트쿠튀르 쇼에 등장한 카일레 제너와 그녀의 딸 스토미! 엄마와 함께 올 블랙 컬러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트윈 룩을 완성했네요. 그리고 볼륨감 넘치는 퍼와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활용해 포토제닉한 순간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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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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