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위해 5천만 원 기부한 에스쿱스

노경언

에스쿱스가 또?

세븐틴 에스쿱스가 유기동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는 그의 기부 사실을 전하며 “에스쿱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죠.

사실 에스쿱스는 그동안 동물 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바 있습니다. 평소 동물 구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9월에는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해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에 이름까지 지어줬죠.

또 지난 2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성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동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에스쿱스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천사들의 보금자리’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병원 치료비와 수술비 등 동물들의 돌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해요.

그의 따뜻한 선행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instagram @sound_of_c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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